01 교실안내
전화번호
- 서울병원 02-2290-8397
- 구리병원 031-560-2789
FAX
- 서울병원 02-2297-2380
- 구리병원 031-552-9493
교실 위치
- 서울병원 교실위치 의대 본관 4층 431호
- 구리병원 교실위치 본관 12층 소아청소년과 의국
02 교실연혁
1. 역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제1대 주임교수 박종무 교수 (1972.03. - 1983.02)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 한양대학의료원 원장 역임
제2대 주임교수 이근수 교수 (1983.03 – 1988.08) 한양대학병원 부원장 역임
제3대 주임교수 이 항 교수 (1988.03. - 1999.02) 대한소아과학회 회장 역임
제4대 주임교수 문수지 교수 (1999.03. - 2002.02) 대한신생아학회장, 대한주산기학 회장 역임
제5대 주임교수 이하백 교수 (2002.03. - 2006.02) 의대학장.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이사장역임
제6대 주임교수 설인준 교수 (2006.03. - 2008.02)
제7대 주임교수 신재훈 교수 (2008.03. - 2010.02)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 역임
제8대 주임교수 오성희 교수 (2010.03. - 2012.02)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 역임
제9대 주임교수 김창렬 교수 (2012.03. - 2014.02) 대한신생아학회 회장(현)
제10대 주임교수 이영호 교수 (2014.03 – 2015.08) 보건복지부 제대혈워원회 위원장(현)
제11대 주임교수 김남수 교수 (2015.09. - 2016.08) 대한소아심장학회 이사장, 대한모유수유학회 회장
대한영유아돌연사학회 회장 역임,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 회장(현)
제12대 주임교수 오재원 교수 (2016.09. - 2020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제13대 주임교수 김용주 (2020.09. - 2022.08) 대한모유수유학회 회장,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회장 역임
제14대 주임교수 양승 (2022.09. - 현재)
2. 교실 연혁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한양대학교 개교 29년 되던 해 1968년에 16번째 단과대학으로 시작되었으며, 1972년 서울 캠퍼스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이 500병상 규모로 개원하였다.
본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은 병원 개원과 함께 창립되었다. 초대 주임교수 및 과장이었던 박종무 교수님은 국내 소아과학계를 이끈 선두 의학자로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을 두루 연구하였다. 모자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을 도입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육아상담실을 개설하였고, 1979년부터 1982년까지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교실 창립부터 김영원 교수님과 윤형선 교수님이 함께 교실을 이끌었다. 이후 이병호 교수님, 김주룡 교수님, 이영실 교수님, 이순용 교수님, 문수지 교수님, 이흥재 교수님, 이우길 교수님, 송영철 교수님, 최규종 교수님, 이규환 교수님이 재임하다가 각각 이직 또는 퇴임하였다.
제2대 주임교수로 이근수 교수님이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역임하였으며, 박종무 교수님은 의료원장에 보임되었다. 이근수 교수님(1994년 작고)이 1977년부터 소아 소화기학을 담당하여, 국내의 소아 전문 분과가 한창 확장되고 있을 당시 소아 소화기학에 대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였다. 문수지 교수님이 1978년부터 2010년까지 신생아학을 담당하여 신생아실 및 미숙아실을 맡아서 지도하였다. 이하백 교수님은 1982년부터 2013년까지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을 담당하였다.
제3대 주임교수로는 이항 교수님으로 1984년에 미국 시카고대학병원 소아혈액종양학 과장으로 재임하다 본 교실로 부임하신 후 소아혈액종양학을 담당하였다.
소아청소년과학 교실의 중요 연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년도 | 연혁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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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소아과 개설 | |
1981~1988 | 박종무 교수 의료원장 역임 | |
1991~1995 | 고광욱 교수 의료원장 역임 | |
1991 | 한양대학병원 암센터 초대 센터 | 센터장 이항 교수 |
1995 |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개원 | 초대과장 염명걸 교수 |
2005 |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한 병원학교 개교 | 교장; 이영호 교수 |
2006~2008 | 이하백 교수 의과대학 학장 역임 | 14병상 → 17병상 |
2011 | 신생아중환자실 확장 개소 | |
2013 | 한양대병원 암센터 센터 조혈모세포이식센터 | 센터장 이영호 교수 |
신생아중환자실 1등급 개편 | 간호등급 상향 | |
2015 | 한양대병원 권역응급센터 지정 및 독립 소아진료 공간 | 성인과 완전 분리 |
2016 |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 |
극희귀질환 진단병원 지정 | ||
구리병원 신생아미숙아 중환자실 경기도지정센터 | 센터장 김창렬 교수 | |
2018 | 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증설 | 17 → 20병상 |
신생아중환자실 1등급 재개편 | 전문의 등급 상향 | |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신축이전 | 별관 2층 | |
2019 | 한양대학 서울병원 권역응급센터 소아과 상주 진료 | 전문의 및 전공의 |
한양대학서울병원 상급종합병원 질평가 | ||
보건복지부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 ||
한양대 MEB (Medicine-Engineering-Bio) 센터 지정 | 센터장 박현경 교수 | |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 재증축 오픈 | 본관 6층 |
|
2022 |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개국 50주년 세미나 |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
한양대학교병원 Wolrd Best Pediarics 선정 | 세계 129위, 국내 7위 |
서울병원
병원 개원 당시 창립한 소아청소년과 초대 과장에 박종무 교수가 부임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공중보건학을 연구한 박종무 교수는 모자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을 도입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육아상담실을 개설하였고, 1979년부터 1982년까지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으로 역임했다. 이후 2대 과장에 이근수 교수님에 이어 많은 교수들이 소아청소년과의 성장에 기여했다. 제3대 주임교수 및 진료과장이었던 이항 교수님이 1984년에 미국 시카고대학병원 소아혈액종양학 과장으로 재임하다 본원으로 오셔서 소아혈액종양학을 담당하였다. 제4대 주임교수 및 과장 문수지 교수님이 신생아학을 맡아 신생아중환자실 설립을 하여,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였다. 제5대 주임교수 및 과장 이하백 교수님은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을 담당하였고, 알레르기클리닉을 개설하여 알레르기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모유수유율을 증진시키고자 범국가적 모유수유 홍보에 힘을 쏟았고 대한모유수유의학회를 설립하였다. 제6대 주임교수 및 과장 설인준 교수님은 신경학을 담당하였다. 제7대 주임교수 및 과장인 신재훈 교수님은 내분비학과 유전학 진료를 하였으며 당시 국내에 생소한 성장클리닉을 운영하였다. 제8대 주임교수 및 과장인 오성희 교수는 감염학을 담당하였다. 제10대 주임교수 및 과장 김남수 교수는 심장학을 담당하였고, 세계 각국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선천성 심질환 환아들이 본원에서 수술받고 회생할 수 있도록 공헌하였다. 이상 전임 교수님들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2023년 현재 혈액종양학에 이영호 교수가 조혈모세포이식, 제대혈이식, 세포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소화기영양학에는 김용주 교수가 영유아 및 소아 청소년들에게 내시경술을 시행하고 간 조직검사 등 다양한 침습적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 주임교수/진료과장인 양승 교수가 담당하는 내분비대사유전학에서 운영되는 성장클리닉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환아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치료를 받고 있다. 박현경 교수, 이현주 교수, 안자혜 임상교수가 국내 최고 수준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 진료하며, 미숙아와 중증도가 높은 신생아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최근 나재윤 교수가 김남수 교수의 뒤를 이어 부임하며 심장병 어린이뿐 아니라 중환자, 응급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구리병원
1995년 경기도 구리시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450병상)이 개원하면서 소아과학교실이 확장되었다.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봉직하던 염명걸 교수님은 소아 심장/신경학을, 미국 브라운대학 신생아학 전임의 연수를 마친 김창렬 교수님은 신생아학을,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알레르기 연수를 마친 오재원 교수님은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을 담당하면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였다.
초대 구리병원 소아과 과장으로 염명걸 교수님이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역임하였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김창렬 교수님이 제2대 소아과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오재원 교수님이 제3대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재임하였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소아신경학을 전공한 문진화 교수가 제4대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역임했고, 2018년 소아응급의학과 알레르기호흡기학을 전공한 이경석 교수가 전임교원으로 부임한 후 2021년 3월부터 과장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을 전공한 최영진 교수와 2021년 3월 서울대병원에서 신생아학을 전공한 후 부임한 황제균 교수가 임상교수로서 재임 중이고, 2020년 3월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에서 근무하였던 소아내분비학을 전공한 양승 교수가 부임하면서 서울동부, 구리 남양주지역의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양승 교수가 서울병원 전임교원으로 전보한 이후, 2022년 3월에 서울대병원에서 소아내분비학을 전공한 최윤수 교수가 임상교수로 부임하였다.
03 교실소개
서울병원
- 이영호 교수 (소아혈액종양학)
- 김용주 교수 (소아소화기영양학)
- 양승 교수 (소아내분비대사유전학) - 주임교수 및 진료과장(현)
- 박현경 교수 (신생아학)
- 이현주 교수 (신생아학)
- 안자혜 임상교수 (신생아학)
- 나재윤 교수 (소아심장학, 소아중환자의학)
- 최진주 임상강사 (소아내분비대사유전학)
- 이경미 전임의 (소아내분비대사유전학)
- 김나영 전임의 (소아내분비대사유전학)
구리병원
- 김창렬 교수 (신생아학)
- 오재원 교수 (소아호흡기알레르기학)
- 문진화 교수 (소아신경학)
- 이경석 교수 (소아응급의학, 소아호흡기알레르기학) - 진료과장(현)
- 최영진 교수 (소아호흡기알레르기학)
- 최윤수 임상교수 (소아내분비대사유전학)
- 황제균 임상교수 (신생아학)
- 박민정 전임의 (소아신경학)
소아청소년과 진료 업무 및 특이사항
소아청소년과 교수 각각의 전문 분과에 따른 특화된 진료가 가능하여, 증상 및 의심되는 질환에 따라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들에게 맞춤화된 진료를 시행한다. 각 분과에 맞추어 질환 및 연령 별로 환자를 신생아중환자실, 혈액종양병실, 호흡기병실, 소화기병실, 비감염병실로 나누어 원내 감염 전파를 막고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간호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진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추후 치료와 예후의 결정에 신속한 판단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각 소아청소년과 분과 별 집중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분야들이다.
혈액종양학분과: 소아혈액종양, 조혈모세포이식, 제대혈이식, 세포치료.
알레르기호흡기분과: 소아알레르기 및 면역질환, 천식, 아토피피부염, 소아호흡기질환.
소화기영양분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간-췌장-담도 질환, 식도-위-십이지장 질환, 소아비만, 성장부진, 특수 영양치료, 중금속 중독, 치료내시경시술, 각종 통증 치료.
내분비대사유전분과: 저신장, 성조숙증, 비만, 당뇨, 갑상선질환, 부신질환, 유전대사질환.
신경분과: 두통, 뇌전증, 열성경련, 뇌수막염, 뇌기능장애, 신경유전대사질환, 영유아발달평가, 발달장애, 학습지연, ADHD, 틱 장애.
신생아분과: 미숙아 및 신생아 집중치료,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딤플, 신생아 황달.
심장분과: 소아청소년 심장 및 혈관질환, 심잡음, 가와사끼병, 부정맥, 실신, 성인 선천성 심장병, 소아청소년 고혈압, 소아응급질환, 소아중환자의학.
04 소아청소년과학 교실 전임교수의 주요성과와 업적
박종무 교수님은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 학위를 받고 귀국하신 후 이화여자대학교 소아과 주임교수로 계시다가 본원 소아과 주임교수와 과장으로 부임하셨다. 교수님은 모자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실행하기 위하여 본원에 육아지도실을 설립하셨다. 교수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아과학회 준비 위원장 및 회장, 대한소아과학회 회장 및 이사장과 한양대학교 의료원장을 역임하셨다. 1970년 대 한국 소아의 영양 상태가 호전될 무렵 소아 성장곡선을 재편하셨다. 열화와 같은 교육열로 전 병동을 가득채운 병실 회진 시, 교과서와 저널에 소개된 내용을 곤혹스러울 정도로 질문하시고 Conference를 통하여 스스로 해결하도록 교육하셨다. 1960년 대 2차에 걸쳐 영남지방에 유행한 콜레라 방역관으로 헌신하셨고, 한국의료선교협회의 창립에 기여하시는 등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시어 매주 토요일마다 교실원과 함께 경기도 성남 지역 등 무의촌 진료를 행하셨다. 한편, 매년 1월 1일에는 전 교실원과 동문을 댁으로 초대하셔서 교실원의 화합을 위해 남다른 헌신을 하셨다.
이근수 교수님은 스칸디나비아 웁살라 대학에 유학 후 국립의료원에서 후학 양성을 하시다 1976년에 부임하셨다. 당시 관심이 많지 않았던 소아소화기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하셨고 그 당시에 소아과 환자의 다수를 이루는 많은 소화기질환 환아들이 본원에서 진료받았다. 학회에서의 활동도 활발하였고 B형간염 예방접종에 관한 논문이 Hepatology에도 실렸다. 이근수 교수님 재직 당시에 소아과 병동 입원 환자가 60명에 이를 정도였다. 지금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교수님은 1994년에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서거하셨고, 아드님이신 고려의대 소아과 이주원 교수님과 유가족이 교수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교수님의 호를 받들어 송헌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기금을 헌납하셨다. 이 기금은 잘 관리되고 있고, 소아청소년과 대학원생을 위해서만 사용되고 있다.
이항 교수님은 1966년 서울의과대학을 졸업 후 도미하여 로체스터 대학 병원 소아 혈액종양학 임상과장, 1978-1983년 시카고대학 부속 소아병원 소아혈액종양학 과장을 역임 한 후, 고국의 부름을 받아 1984에 부임하셨다. 노심초사 환자의 상태를 걱정하며, 돌아간 환아의 가족을 위해 영안실에 문상하던 훌륭한 의사. 장시간 지루해 하지 않고 열정을 다해 가르치며, 토론하고, 어려움을 당하여 고민하는 제자를 보며 애타게 마음을 쓰라려 하셨다. 진단이 어려운 환자를 볼 때, 언제든 문의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었던 분이셨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말하셨고. 연극에 관한 지대한 관심과 정열, 변치 않는 암기력과 미술에 대한 경외감을 지니신 팔방미인이셨다.
한양대학교병원 소아과장으로 1988-1999년 동안 역임하셨고,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장, 대한혈액학회 회장,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회장을 역임하셨다. 1995년에 이 항 교수님의 지도하에 전임의를 수료한 임호준 교수는 현재 아산병원 소아혈액종양학 교수로 재직 중에 있고 골수 이식 및 줄기세포 치료에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김기중 선생이 전임의를 마쳤고, 2001년 김영대 선생이 전임의 수련 후 인제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교수님은 2005년 2월 25일에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하셔서 교실원들과 제자들은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다.
문수지 교수님은 신생아학을 하셨고 신생아실과 미숙아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시다가 신생아학의 초창기인 1987년 시카고대학에 연수를 다녀오신 후 신생아중환자실을 만들어 운영하셨다. 1999년 3월에 주임교수를 역임하셨고 대한신생아학회 회장과 대한주산의학회 회장을 역임하셨다. 대한신생아학회 회장 역임 당시, 신생아분과 세부전문의 제도를 확립하셨고 저출산대책 활동을 하신 공로가 크다. 교수님의 뜻을 이어받아 여러 제자들이(김창렬 교수, 박현경 교수, 박은영 선생, 장지영 선생 등) 신생아학을 전공하였다.
교수님은 퇴임 후에도 소아청소년과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셔서 후학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하백 교수님은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 소아면역학을 전공하였고 존스 홉킨스 대학 알레르기 임상면역 센터에서 수학하고 귀국한 이후 더욱 완성한 학문적 업적을 이루셨다.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회장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모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시며 대한모유수유의학회를 창립하셨다.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위하여 성동보건소 및 행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수님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의과대학 학장을 역임하셔서 제자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셨으며, 한국의과대학학장 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에 신수아 선생이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 전임의를 마쳤고, 2009년에는 백혜성 선생이 전임의 수료 후 한림대 교수와 과장으로서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 분야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신재훈 교수님은 소아내분비학이라는 분야를 국내에서 창설하신 효시적인 역할을 하셨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아동병원에서 소아내분비 연수를 다녀오신 이후에 본원에 성장클리닉을 개설하였고 소아내분비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양승 교수가 신 교수님을 사사하여 전임의를 수료한 후 한림의대에서 교수로 근무하였고 현재 본교 소아내분비 분과를 담당하고 있다. 2015년 2월 대통령 교육부분 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설인준 교수님은 1984년 10월에 부임하신 후 미네소타의대에서 1988년 7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연수를 받으셨다. 대한소아신경학회, 간질학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신경학회, 미국간질학회 회원을 지내셨고, 2013년 과장 겸 주임교수를 역임할 당시 서울병원에 국내 최고 등급 및 시설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세우는 데 큰 공헌을 하셨다.
오성희 교수님은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교 소아병원에서 소아감염을 연구하시다가 귀국하셔서 본원에 부임하셨다. 소아감염학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고정희 선생, 김지혜 선생, 김진수 선생이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였다.
김남수 교수님은 소아심장학을 전공하시어 한양대병원의 선천성심장병 환자 진단과 심장수술와 치료에 전념하셨고 10년 동안 의국장으로 성심성의를 다하여 헌신하셨다. 2002년 최규종 교수와 함께 한양대학교병원 30년사 교실사를 정리 발간하셨다. 호주 멜번 왕립소아병원에서 연수하였고 이후 활발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셨다. 이후 소아심장학회 이사장으로 연임하시면서 소아심장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셨다. 2015년 개발도상국 선천성심장병 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직접 진료하시며 소아 심장환자의 발견과 수술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를 창립하고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서 200 여 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였다.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고 대한모유수유의학회 회장으로서 역할을 하셨으며 갑작스런 돌연사로 고통 받는 어린이집과 가족을 위해 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를 창립하여 학문적 법적 지원를 하시고 이에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년퇴임 후에도 활발히 진료와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교수님의 뜻을 이어 받아 한양대 나재윤 교수와 인하대 신은정 교수가 소아심장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염명걸 교수님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경상대학교병원을 거쳐 구리병원 개원 초기에 부임하셨으며,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진료과장을 역임하셨다. 소아심장학과 소아신경학을 전문분야로 하시었고 구리병원에 특별히 많았던 중환자들의 유입은 교수님의 헌신 덕분이었다. 제자들에게는 항상 인자하시면서도 진리를 탐구하는 태도를 가르쳐주셨으며, 과내 세미나를 영어로 진행하게 하셨던 점은 항상 기억에 남는다. 교수님은 수학, 물리, 의학을 융합한 연구를 많이 하셔서 심박동 카오스 및 뇌파연구 등 융합연구의 선두 역할을 하셨고 작고 직전까지 대한뇌파연구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셨다. 안타깝게도 위암을 극복하지 못하시고 너무 이른 연세에 생을 마감하셔서 후학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 주셨다. 문진화 교수가 아직 모교에 들어오기 전 연구용 뇌파기기 한대를 물려주셨는데, 이것이 소아청소년 인지뇌파 (ERP) 연구의 시작이 되었다. 교수님은 생의 마지막까지 제자 및 동료들과 함께 편두통환자에 대한 뇌파논문을 완성하였고 이는 세상을 떠나신 이후에 출간 되었다 (Yum and Moon, Timely event-related synchronization fading and phase de-locking and their defects in migraine. Clin Neurophysiol 2014). 염명걸 교수님은 한양대학교 소아신경학분과가 창의적인 뇌신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해 주셨으며, 소탈한 인품과 지식탐구에 대한 열정은 현재까지도 제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김창렬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신생아학 전임의 수련 및 미국 로드아일랜드 Women & Infants Hospital에서 신생아-주산의학 연구 및 임상전임의 수련을 받았다(William Oh/ Barbara S. Stonestreet). 1995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과 함께 신생아중환자실 실장으로 근무하며, 2000년 어린이날을 즈음하여 국내 처음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졸업생 모임인 “새롬회”를 시작하여 미숙아에게는 희망을 그리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이는 2012년 대한신생아학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제1회 “이른둥이희망찾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는 기반이 되었다(Neonatal Med., 2013). 국내 신생아의료와 신생아학의 체계적인 수련교육, 통계와 보건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고, 대한신생아학회장을 역임하며 이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Society of Pediatric Research, European SPR의 회원이며, 통계청 영아사인분석 자문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사고감정단 자문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학교법인 동진학원 (서라벌 중, 고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신생아학회학술상(2017), 주산의학회학술상(2003, 2011), 대통령상(통계청, 2020)을 수상했다.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박은영 선생과, 강하나 선생, 황제균 교수(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1년 수료 후)가 전임의과정을 수료하였다.
오재원 교수님은 소아알레르기질환과 호흡기질환를 전공하였고, 꽃가루알레르기와 기후변화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Lancet Planetary Health, JACI 등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WAC, EAACI 등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서 200여 회의 강의와 논문발표를 하였다.
영문으로 단독 저술한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 (Springer, 2018)은 2020년 12,000부가 판매되어 보건환경분야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어 UN sustainable donation program으로 전 세계 UN 가입국의 국립도서관과 하버드, 옥스퍼드 등 유수 대학도서관에 비치되었다. 국내 도서로는 『꽃가루와 알레르기』가 한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고, 그 외 국내외에서 20여 편의 전문 서적을 저술하였다.
1999년 한국과학재단 postdoc fellow grant를 받아 미국 스탠퍼드대학 교환교수를 다녀왔고, 2회에 걸쳐 대한민국 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2008, 2015)을 수상하였으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소오우수논문상(2007), 청산우수논문상(2018), AARD 최우수논문상(2017), 등 국내외에서 15차례 수상했다.
현재 세계알레르기학회(WAO)와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면역학회(APAACI) Aerobiology committee 위원장, 일본 알레르기학회 공식 영문학술지 Allergology Internationale와 KAAACI와 KAPARD 공식 학술지인 Asthma, Allergy, Immunology Research(AAIR)의 Associate Editor로 활동 중이다. 2020-21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2022년부터 한국꽃가루알레르기연구협회 회장 재임 중이다. 김주하 선생, 한동훈 선생, 최영진 교수가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영호 교수님은 2005년부터 모교로 돌아와서 소아혈액종양 병동을 신설하고 의료진과 약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병원학교 교사 등과 함께하는 다학제진료의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시켰다. 또한, 부임하는 첫 해인 2005년부터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체계화된 병원학교를 서울 최초로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적극적인 학회활동도 지속해오면서, 2021년에는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그는 1988년 국내 최초로 제대혈 이식에 성공하고, 2010년에는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최초로 제대혈을 활용한 세포치료를 시도하고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였다. 더불어서 기증제대혈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대혈 정보센터” 설립에 초석을 놓는 등 30여 년간 제대혈 이식과 제대혈을 활용한 세포치료 분야의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관련 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통해 제대혈 분야의 연구기반 조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정부 근정포장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를 비롯하여, 이영호 교수가 적극적인 국내외 학술활동 및 대외활동을 통하여 수상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국내외 학회 학술상 및 우수연제상으로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우수연제상 (2003, 2006), 한국소아감염병학회 학술상 (2011), 제7회 국제소아종양학회 “최우수 연제발표상” (2012),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공로상 (2016)이 있다. 또한 대외 포상으로는 부산광역시장 표창 (1999), 부산광역시의사회장 표창 (2005),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장 (2008),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2009), 대통령 표창 (2010), 근정포장 (2021)이 있다.
김용주 교수님은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보스톤 소아병원에서 연수를 하고 1994년에 부임하여 진단적 치료적 내시경술과 간조직검사 등 침습적 검사들을 전 연령의 소아 환아에서 활발히 시행하여 소아소화기학의 지평을 넓혔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회장, 대한모유수유의학회 회장도 역임하였고 유니세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만들기(BFHI)위원으로서도 활동하였다.
2019년과 2020년에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3세 남아 몸에서 5 m가 넘는 기생충 (Diphyllobothrium nihonkaiense)을 발견하여 체외 배출시킨 증례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소아청소년과 환자의 정맥영양, IBD(염증성장질환)의 Healing Foods, 소아청소년과 환자의 정맥영양 등 저서를 집필하였다.
양승 교수는 모교에서 전공의 및 전임의를 수련 후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2019년까지 임상의학연구소 부소장, 적정진료관리실 부실장, IRB 패널장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2020년부터 모교에서 재직 중이다. 2006년부터 1년간 미국 콜럼비아 대학에서 연수하며 있으며, 비만과 당뇨의 유전자에 대해 연구하였다. 관련한 주요 진료 분야는 저신장, 성조숙증, 비만, 당뇨, 갑상선 질환 등이며, 연구 분야는 성장과 사춘기 발달의 조절 과정 및 소아 비만과 비타민 D 연구이다. 현재까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홍보이사, 재무이사, 보험이사, 대외협력이사, 경인지역 당뇨캠프 위원장 및 대한내분비학회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2018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국책과제로 선행 공통 데이터모델 기반 분산형 바이오헬스 통합 데이터망 구축 기술 개발의 기관책임자로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COVID-19 전후의 비만과 비타민 D의 관계, 영아기의 비만과 사춘기 발달의 관계 등에 대해 연구 중이다.
문진화 교수는 모교에서 수련 후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신경분과 전임의를 거쳐 2010 년부터 모교에서 재직 중이다. 주요 진료 및 연구분야는 소아 뇌질환, 발달장애, 미디어사용 발달중재, 뇌파뇌신호 연구이다. 2022년 현재 대한소아신경학회기획이사, 대한뇌파연구회간행이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 사회협력위원, 환경보건위원, 대한소아신경발달행동연구회 총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신경유전학적발달장애(학술원우수도서)』, 『뇌전증과 지적장애』, 『뇌파분석의 기법과 응용(학술원우수도서)』, 『ADHD에 대한 가장 완전한 지침서』 등 많은 저역서를 집필하였으며 20th Korean Epilepsy Congress Best Platform Presentation Award, 대한소아과학회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2019 대한소아신경학회지 우수논문상 등 수상하였다. 신경발달질환, 영유아스마트기기 사용, ADHD MRI 및 정량뇌파분석에 대한 다수의 국가연구와 융합연구를 수행하였고, 현재 과기부의‘신경발달지연을 보이는 유아들의 스마트기기 사용현황, 부모중재 및 시각정보처리과정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최근 한양대 소아청소년과 동문 연구비 사사로 『Electroencephalographic alpha oscillation as first manifestation of brain restoration after resuscitation, (NEUROLOGICAL SCIENCES 2022.3)』 라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박현경 교수는 미국하버드의대 보스톤 소아병원에서 신생아뇌질환 분야 포닥, 서울아산병원 신생아학 전임의 및 임상교수를 거쳐 2007년 부임하여 문수지 교수님, 이현주 교수와 함께 국내 최고 등급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구축하였다. 이후 다시 교환교수로서 미국하버드의대를 방문하여 미숙아 뇌질환에 대한 연구 경험을 쌓았다. 현재 대한신생아학회 학술위원장, 한양대 차세대 뇌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센터장, 한양대 발달의학교책센터 센터장, 한양대 MEB (Medicine-Engineering-Bio) HY 글로벌 발달센터 센터장, 한양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설립 및 실무이사, 한양대 디지털의료융합대학원 및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실장을 맡고 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대한소아과학회/대한신생아학회 우수초록 및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신생아중환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을 하여 현재까지 최고 등급의 신생아중환자실 심사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현주 교수는 2010년 부임하여 신생아중환자실 확장 및 병상 수 증가를 통해 신생아분과의 도약에 기여하였으며 미숙아 뇌발달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활발이 시행하였다.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의학센터 거점병원의 초석을 닦는데 기여하였고, 미숙아 신생아 뇌발달 분야의 의학-공학 융합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한주산의학회 우수논문상(2011), Asian Society for Pediatric Research 젊은과학자상(2012), 대한신생아학회 우수논문상(2012), 대한주산의학회 남양학술상(2017) 등을 수상하였다. 2020년 한국연구재단 “뇌질환극복연구사업”의 공동연구로 미숙아의 장기 추적관찰을 통한 지능저하, 언어지연, 자폐스펙트럼 연관 연구를 시행하였고 2021년에는 미국 하버드의대 보스톤 소아병원 뇌발달 연구센터인 FNNDSC (Fetal Neonatal Neuroimaging and Developmental Science Center)에서 미숙아 뇌발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경석 교수는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알레르기호흡기 전임의,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임상강사 수련을 거친 후, 분당차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에서 근무하였고 2018년 9월 한양대구리병원으로 부임하였다. 현재 응급실에서 소아청소년과 환자진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래에서도 알레르기호흡기환자를 중심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주 연구분야는 아나필락시스연구, 알레르기비염연구, 알레르기역학분야로 대한소아알레르기학회의 비염연구회, 폐렴연구회, 의료정보학임상활용연구회, 수면연구회회원으로 연구활동 중이며, 교육위원회, 학술위원회,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교육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질병관리청 “국내 알레르기비염 유형 및 특성분석을 위한 추적관찰 연구”를 공동연구자로 참여하여 21년 연구를 종료하였다. 나무 꽃가루 감작률 변화를 주제로 작성된 논문이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 지의 Editor´s Choice July 2021 issue로 선정되었다.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이다.
최영진 교수는 모교에서 전공의 수련 후 구리병원에서 소아알레르기호흡기 분과 전임의를 수료하고 소아호흡기알레르기분과 세부전문의 취득 후 2017년부터 구리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임상교원으로서 근무하였다. 진료분야는 소아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소아호흡기(폐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모세기관지염, 소아 호흡기 감염병) 등이며, 응급질환이 많은 소아 호흡기 분야의 특성으로 소아응급의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세부전문의 취득하였다. 주된 연구 분야는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여러 환경적 요인 (대기오염, 꽃가루, 바이러스 감염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빅데이터연구등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로 2018 대한천식알레르기 학회 추계학술대회 청산 최우수 논문상, 2021 대한천식알레르기 학회 춘계학술대회 소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서 다양한 활동 중이다.
나재윤 교수는 모교에서 전공의 수료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심장학 분야 전임의를 수료하고, 2020년부터 한양대학교 임상교원으로 근무하였다. 진료 분야는 선천성 심장병, 소아청소년의 심장질환, 부정맥 및 혈관질환, 심잡음, 가와사끼병, 실신, 고혈압, 소아중환자학 등이며, 소아응급의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세부전문의 취득 후 소아청소년 응급실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고식적인 소아청소년질환에 더불어 센서, 빅데이터 연구, 인공지능 등의 융합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소아심장학회 연구위원회 및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대한가와사끼병학회 총무이사, 영유아돌연사학회 연구이사 등 활발한 대외 학회 임원 활동 및 심전도연구회, 심초음파연구회, 고혈압 연구회 등에서 다양한 강의와 발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2020 임상소아과> 등의 집필진으로 참여하였으며, 2020년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초록상, 2022년 대한가와사끼병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05 명예교수
- 문수지 명예교수
- 설인준 명예교수
- 신재훈 명예교수
- 오성희 명예교수
- 이하백 명예교수
- 김남수 명예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Major in Pediatrics & Adoles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