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1968년 사랑의 실천이라는 한양대학교 건학이념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어 2018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참의료인 양성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출발하여 대한민국 의학 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1972년 아시아 최고의 부속병원으로 출범하여, 구리병원, 류마티스병원, 국제협력병원을 차례로 개원했고, 계단강의실을 비롯한 교육시설의 첨단화, 의학교육진흥원 (IMED) 개원과 임상술기센터 (MESH) 개관, 의학연구지원센터 (MRCC)와, 의생명연구원 (Hanyang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과 의학혁신융합연구소 개원, MRC 유치,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와 차세대 맞춤의료 암 유전체 통합전략센터 개소 등 그동안 국민보건 증진과 의학연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최고의 의과대학으로서 2030년에는 세계 글로벌 100대 의과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실천적이며 실용적인 의료인을 배출하기 위해 기초와 임상의학 연구능력을 강화하고, 융복합 중계 및 연계연구를 선도하며, 의과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고취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공익활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다양한 의학 교과 과정과 MESH를 이용한 효과적인 임상실습, 국제협력과정과 원격의료 네트워크를 이용한 세계화, ICT를 접목한 활발한 글로벌 교류로 의학교육을 선도하고,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전략과 기초, 임상, 의생명, 공학 등을 융복합한 바이오메디칼 콤플렉스 같은 연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저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국가와 인류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전문의료인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