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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병'을 진단하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연 평균 근로시간은 2092시간. 1705시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보다 400시간 이상 길다. 그만큼 직업활동으로 인한 질병이나 사고에 노출될 위험성도 높다. 최근 삼성전자가 백혈병 피해 근로자들에게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직업성∙환경성 질환 연구에 관심을 촉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 4월 개설된 이화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에 과장으로 임명된 김현주 동문(의학.87)은 직무 스트레스 관련,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꼽힌다.조금은 생소한 ‘직업환경의학과’가 하는 일 일반적인 ‘의사’의 이미지, 진료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김현주 동문은 오히려 현장에 나설 일이 많 조회 5781 2016-02-18
- 권성준 교수, 대한위암학회 회장 취임 권성준 교수, 대한위암학회 회장 취임 권성준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 국제위암주간(KINGCA Week 2014)'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제 18대 한양대학교 병원장으로 재임 중인 권 교수는 한양대병원 기획관리실장과 암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외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각종 학술 관련상과 국무총리 표창장(국가암관리 유공자)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 13회 한국로슈종양학술상을 2002년, 2006년, 2011년에 이어 네 번째로 수상하는 영예를 조회 4694 2016-02-18
- 당신의 전립선은 안녕하십니까 은밀한 부위이기 때문일까. ‘전립선’은 대화 소재로 쉽게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년남성의 대부분은 ‘전립선비대증’으로 고통받고, ‘전립선암’이 남성 암 증가율 1위를 차지한다. 문홍상 교수(의대∙의학)는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장치 연구로 ‘2014 대한전립선학회 학술대회’ 해외 공모 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승욱 교수(의대∙의학)는 트위터 속 의학 지식의 진위여부를 분석하는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문홍상 교수, ‘새로운 전립선암 진단 장치’연구 문홍상 교수 연구팀의 논문 제목은 ‘Discrimination between the Human Prostate Normal Cell and Cancer Cell by 조회 4931 2016-02-18
- 사람을 살리는 기자 전문 영역인 ‘의학’. 그만큼 어렵다. 사람을 살릴 수도, 위험에 빠지게 할 수도 있는 것이 의학지식이다. 언론은 정확성과 엄밀성을 기해 관련 내용을 보도한다. 게다가 일반 대중들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두가지를 담당하는 사람이 바로 ‘의학전문기자’다. 조동찬 동문(의학.94)은 SBS 의학전문기자다. 의과대학 졸업 후 10년간 ‘사람을 살리는 의사’였던 조 동문. 지금은 ‘사람을 살리는 기자’로 일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공부 잘하는 학생, 진찰 잘하는 의사 조동찬 동문(의학.94)은 중학교 때부터 의사를 꿈꿨다. 처음엔 단순히 그 ‘가운’과 ‘진료 모습’이 멋져 동경했다. 의대생의 생활을 배경으로 한 드라 조회 8074 2016-02-18
- 더 넓은 세상의 의술 세계는 하나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인간은 세계인의 축제로 불리는 월드컵과 올림픽, 그리고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즐거움과 고난을 함께 나누고 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술도 마찬가지다. 의사들은 '생명을 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미국 땅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의술을 행하고 있는 동문들이 있다. 세계 속의 한양인 그 첫 번째, 더 넓은 세상에서 의료인의 꿈을 펼치고 있는 동문들의 이야기다.의과대학 동문들의 미국 진출 현황우리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의대 교수로 재직하는 동문은 총 9명. 하버드대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 김천기(의학.80) 교수 그리고 김서영(의학.00) 교수, MD앤더슨암센터(M 조회 8243 2016-02-18
- 화폭에 인체를 담다 한 장의 그림은 수많은 정보를 한눈에 담아낸다. 의학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근육, 신경, 뼈와 같이 난해한 부분을 그림으로 제공하면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메디컬 일러스트(Medical Illust)’는 그림을 통해 의학과 대중 사이의 소통을 위해 힘쓰는 분야다. 그 선두에 윤관현 동문(해부학박사.12)이 있다.‘그림’으로 과학문화 발전에 기여하다 윤관현 동문은 작년 12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2013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과학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윤 동문은 해부학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몸 해부 그림’, ‘해부 그림 조회 6485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