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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지능형 수술 개발센터 개소 수술시스템 진화의 첫걸음이 될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Center for Intelligent Surgery Systems 이하 CISS)'가 지난 2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한양종합기술원 6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김종량 총장, 장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백광세 보건의료기술기획평가단단장, 변박장 대한신경외과이사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교수 및 연구원들이 다수 참석해 차세대 수술시스템 개발에 대한 의료계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김영수(의대·신경외과) 센터장의 경과보고 후 진행된 기념사에서 김종량 총장은 "의학과 공학 기술이 복합된 첨단기술 산업이 중요해 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 조회 1944 2016-02-17
- 참된 성형은 마음을 고치는 수술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몰라보게 예뻐졌다'라는 인사를 건넸다가는 괜한 오해를 사기 쉬운 시대다. 최근 한국에서는 외국 언론으로부터 '성형 천국'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많은 성형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경제적 풍요로움과 함께 '예뻐지고 싶다'는 여성의 욕망이 사회적으로도 당당한 명분을 획득하기 시작하면서 '성형외과'는 그야말로 '성업 중'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아름다움을 위한 미용성형을 먼저 떠올리는 것과 달리, 성형수술은 장애부위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재건성형'이 그 원류라는 사실을 많은 이들은 알지 못한다. "성형외과의 영역은 크게 미용과 재건의 두 분야로 나눌 수 있으며, 성형수술의 본질적인 의미는 재건 성형에서 찾을 조회 2627 2016-02-17
- 의학정보관 `의학도서 전시회` 개최 지난 13일과 14일 양 일간 서울캠퍼스 의과대학에서는 의학학술정보관(관장 안동현 교수)이 주최하는 '제1회 외국 의학도서 전시회'가 열렸다. 과거 백남학술정보관이 외국도서를 분야별로 망라하여 전시회를 개최한 적은 있었지만 의학도서만으로 해외 도서전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대 본관 4층과 의료원 연결 통로(연부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00년 이후 출간된 최신 외국 의학도서 2천 여권이 전시되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의학학술정보팀 김휘출 팀장은 "주어진 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도서 구입 전에 이 같은 전시회가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라고 행사 배경을 설명하면서 "교수님들 조회 3653 2016-02-17
- 구리병원 `환우를 위한 국악공연` 지난 2일 구리병원은 '환우와 가족을 위한 국악공원'을 열어 병상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구리병원이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각종 문화행사들은 환우들에게 '병동 밖에서의 위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이색적인 서비스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인간 문화재 조상현 선생의 제자인 이성현(광장초교2) 군이 나와 흥보가 중 '가난 타령'부터 '제비후리러 나가는 대목'까지 뜨거운 열창을 선보였다. 이에 위클리한양은 국악신동 이성현군이 열창하는 모습과 더불어 모든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동영상에 함께 싣는다. 촬영 및 편집 조회 2177 2016-02-17
- 의료원 `아프가니스탄 병원 건립` 지원 본교 의료원이 '아프가니스탄 아비시나(AVCIENA) 흉부 및 응급병원 지원사업'의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프가니스탄에 의료 기술과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인도주의 프로젝트.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료원은 기술환경 지원을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워크샵을 개최하게 됐다. 예방의학교실 한동운 교수가 주관하는 이 워크샵은 아프가니스탄의 보건복지 정책수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향후 현지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워크샵은 지난 달 2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아프가니스탄 보건부와 아비시나 병원 고위 관계자 등 8명을 대상으로 동관 8층 조회 3541 2016-02-17
- [서평] 이방헌 교수 외 `생활 속의 의학` SARS(급성호흡기증후군)의 공포가 전 세계를 잠식하기 시작하면서 각 국의 방역 당국은 그야말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나서고 있다. 우주에 정거장을 건설하는 현대의 과학과 기술이 단세포 동물인 한낱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하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어쨌든 사람들은 이번 전염질환을 계기로 자신의 건강과 보건 환경을 다시금 새롭게 인식하는 분위기다. 현대 문명이 모든 질병을 고쳐주지 못한다면 아예 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우리가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병에 대해 미리 알고 이에 대비하는 것.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병도 알고 나면 이길 수 있는 것 조회 2711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