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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런티어 현장2] 의과대학 `자유의사` 흔히 노숙자의 천국이라 알려진 서울역. 요즘 같은 날씨에 서울역 지하보도를 걸어보면 그야말로 '찜통'이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그러나 찜통 속과도 같은 서울역 지하보도(대우빌딩-서울역 사이 지하보도) 안에서 노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이하 서울역 진료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니 '더위'에 대한 푸념이 온데 간데 없다. 의과대학 봉사동아리 '자유의사(Free will)' 회원들이다. '자유의사'는 지난 1992년 창립되어 원진 레이온 노동자 무료진료로 그 활동을 시작했다. 평소 보건 의료 문제와 이에 관련된 사회 문제를 연구하며, 의료 소외 계층에 대해 고민해 온 의학도들이 뭉쳐 만든 '자유의사'. 현재 조회 2190 2016-02-17
- 종합건강검진센터 개원 `고객의 평생 건강지킴이` '암 검진은 복권과 같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조기 암 발견이라는 복권에 당첨된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꽝을 뽑고 돈은 돈대로 지불하게 됩니다. 어쩌면 꽝을 뽑고도 기뻐하는 유일한 복권인지도 모르겠군요'- 이나츠키 아키라 저 '오늘부터 나도 암환자입니다' 중에서 '조기 암 발견'을 복권 당첨에 비유한 폐암 말기 의사의 고백은 의학의 목표가 더 이상 질병의 '치료'가 아닌 질병의 조기 진단과 그 보다 앞선 질병의 '예방'에 있음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이 새롭게 환기되는 가운데 본교 국제협력병원이 지난 16일 종합검진센터를 개원하며 의료서비스의 일대 전환을 조회 2566 2016-02-17
- 공장에 뛰어든 히포크라테스 '근골격계질환'을 아십니까?근골격계 질환은 단순반복작업이나 무리한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 질환은 지난 1995년 한국통신 114 안내원들이 근골격계질환의 일종인 경견완장애로 산재인정을 받으면서 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동안 '근골격계질환'은 내가 남들보다 몸이 약해서 생기는 '당연한 병'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1997년 IMF 한파는 '생산성 향상'이라는 미명 아래 산업인력의 더욱 높은 노동강도를 강요했고, 노동자들은 몸이 부서져라 일을 했다. IMF 시절이 끝났다고 회자되는 2003년 오늘, 이 땅의 산업역군들은 '근골격계질환'이라는 IMF 후 조회 2574 2016-02-17
- `가까이 더 가까이` 의료원 1일 도우미제 진료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본교 의료원 보직자 등 주임급 이상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의료원이 지난 2일부터 환자 및 가족들이 각종 시설물을 이용할 때 겪게 되는 고충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1일 도우미 제도'를 실시하게 된 것. 이 제도는 병원 개·보수 등으로 병원 이용에 있어서 환자 및 가족들의 불편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서비스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우미 활동은 서울과 구리병원 주임급 이상 3백 13명의 직원들이 29개의 조를 짜서 펼쳐진다. 시행 첫날인 지난 2일에는 1조에 편성된 의료원장 문형 교수가 "안녕하십니까? 정성을 다해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 조회 3100 2016-02-17
- 연예인 농구단 `사랑의 덩크슛`을 쏘다 '터져라. 터진다. 3점 슛!'지난 11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는 의료원 주최로 연예인 농구단이 함께 하는 '사랑 나눔' 농구경기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연예인 농구단 '베니카'의 손지창, 박형준, 이혁재, 오지호 등과 교수, 전공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양대의료원 농구팀이 함께 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 한쪽에는 환자복을 입고 링거를 꼽았지만 '오빠부대'의 함성 속에 환하게 웃는 아이들이 있었다. 관중석에 자리한 소아 환자들과 함께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성을 터뜨리는 여고생들의 열기로 체육관은 온통 흥분의 도가니였다. 이번 행사는 본교 의료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여섯 명의 아이들과, 조회 2635 2016-02-17
- 국제협력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개원 진료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본교 의료원 보직자 등 주임급 이상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의료원이 지난 2일부터 환자 및 가족들이 각종 시설물을 이용할 때 겪게 되는 고충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1일 도우미 제도'를 실시하게 된 것. 이 제도는 병원 개·보수 등으로 병원 이용에 있어서 환자 및 가족들의 불편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서비스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우미 활동은 서울과 구리병원 주임급 이상 3백 13명의 직원들이 29개의 조를 짜서 펼쳐진다. 시행 첫날인 지난 2일에는 1조에 편성된 의료원장 문형 교수가 "안녕하십니까? 정성을 다해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 조회 3283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