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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천 교수, 환태평양정신의학회(PRCP) 부회장 선출 박용천 교수, 환태평양정신의학회(PRCP) 부회장 선출 박용천 교수(의대·의학)가 지난 9월 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환태평양정신의학회(PRCP)’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부회장 직을 역임한다. 환태평양 정신의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의학 학회로서, 정신과 분야의 흐름을 주도하는 곳이다. 이로서 박 교수는 지난 2013년 미정신의학회(APA)의 국제저명회원 선출 이후 또 다시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우리대학에서 학부·석사·박사를 마친 박교수는 현재 한국EMDR(안구 운동 민감 및 재처리)협회장, 대한불안의학회 감사, 조회 4662 2016-02-18
- 치매, 이젠 앱(App)으로 예방하세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9월 22일 발표한 '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60만 4000여 명이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한 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 과거에는 치매를 '망령', '노망' 등 노화현상이라고 인식했던 반면 최근 들어 치매가 뇌질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치료법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대학 김희진 교수(의대·의학)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회사 가바플러스와 치매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브레인닥터'의 개발자문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고안했다.돌이킬 수 없는 병 아니야치매는 노인성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조회 6354 2016-02-18
- 난치성 질환에 한 줄기 희망을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여전히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를 시작으로 정재계 및 연예계 유명인사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따뜻한 얼음물’ 세례가 잇따랐다. 이번 여름 뜨겁게 주목 받은 희귀질환 근위축성측색경화증, 이른바 루게릭병에 희망의 빛 줄기가 비췄다. 한양대학교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가 코아스템㈜과 공동으로 개발한 ‘뉴로나타-알’이 식약처에서 세계 최초 루게릭병 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의 품목 및 시판 허가를 받아 화제다.희귀질환 치료는 한양대병원 세포치료센터로한양대학교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이하 세포치료센터)는 2010년 보건복지부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개설됐다. 조회 5639 2016-02-18
- 하나되는 그들의 하모니 지난 1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우리대학 의과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 '키론(CHIRON)'의 제 40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키론' 창단 40주년을 맞아 선후배들이 함께 어울려 한양의대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장을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원년멤버였던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이끌어 와 어느덧 중년에 이른 '키론'. 오랜 기간 동안 선후배 우정이 끈끈하게 이어져 내려 올 수 있었던 '키론'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의학과 음악의 신 CHIRON '키론'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73년에 김윤호 초대 회장이 창설해 1976년 제 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당시 의과대학 1학년이었던 조회 7466 2016-02-18
- 이수진 교수,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이수진 교수(의대·의학),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우리대학 이수진 교수(의대·의학)이 지난 7월 1일 코엑스에서 열린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평소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과 산재보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 교수는 우리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가톨릭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교수는 우리대학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과 건강검진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인간공학회, 농촌의학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업안전보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경기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 조회 4784 2016-02-18
- 신문 읽어주는 교수님 11 지난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강 부근 마을에서 처음 발생한 바이러스. 바로 최근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서 재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기원이다. 당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318명이 감염돼 28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지난 2000년에는 우간다에서 425명이 감염돼 224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인류의 주적 에볼라 바이러스. 신문 읽어주는 교수님 그 열한 번째. 우리대학병원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의대〮의학)가 설명하는 에볼라 바이러스 이야기다. 에볼라 바이러스, 너는 누구냐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은 급성 열성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자이르형, 수단형, 레스턴형, 코트디부아르형, 조회 5637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