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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RCRA)와 대한류마티스학회(KCR)는 3월 30일 대한류마티스학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이화정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위원,  조수경 한양대 내과학교실 교수, 박용범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이사, 배상철 한양대 내과학교실 교수, 최정윤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성윤경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위원 (사진= 의협신문)

한양대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RCRA, Clinical Research Center for rheumatoid Arthritis)는 대한류마티스학회와 지난 3월 30일 서울 용산구 대한류마티스학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코로나 데이터베이스 이관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로나 데이터베이스(KORONA, KORean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유병상태와 임상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한양대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에서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코로나 데이터베이스를 총 세 차례에 거쳐 대한류마티스학회에 이관한다. 또, 양 기관은 ▲공동연구 수행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 제공 ▲연구원 상호교류와 교육 ▲공동연구 수행 결과의 공동 발표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의협신문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최정윤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은 "CRCRA가 우리나라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코호트 연구 자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학회는 회원들이 많은 연구자가 노력한 뜻에 부합될 수 있도록 자료들을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배상철 한양대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장)는 "먼저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준 최정윤 이사장과 박용범 임상연구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