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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박하영 동문, 청년 슈바이처상 수상 최근 레지던트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청년 슈바이처상 시상식에서 본교 의료원 인턴과정에 있는 박하영 동문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박하영 동문은 의대에 진학한 첫해부터 인턴이 된 지금까지 의대 봉사서클인 '자유의사'를 통해 꾸준히 무료진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그는 '자유의사' 외에도 4∼5군데의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외국인 노동자, 철거촌 주민, 독거노인, 노숙자 등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들에 대한 무료진료를 주로 해오고 있다. 보통 의대생활은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힘들다고들 하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자기 시간의 대부분을 투 조회 3920 2016-02-16
- 힘찬 박동소리로 생명의 빛이 되는 백남심장센터 심장, 생명력의 바로미터 소강상태로 접어든 장마전선은 기온을 한껏 올려 놓았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배어 나오는 날씨가 계속되었다. 심장 박동수는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체온이 1℃ 상승할 때마다 박동수는 약 8번이 증가한다는 것이다.열발산이 왕성해져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더위가 얼마나 더 심장을 뛰게 할지, 가만히 땀을 닦으며 힘차게 움직이는 심장 박동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았다. 두 개의 심실과 두 개의 심방으로 된 주먹 조회 3021 2016-02-16
-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휘망의 병동 `조혈모세포 이식센터` 한양의료원의 맨 윗층인 21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의사와 환자 그리고 가족들로 붐비는 다른 층과는 달리 인적이 드문 21층은 유난히 조용해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이곳은 바로 올해 1월에 개소한 조혈모세포 이식센터(소장 혈종내과 김인순 교수)가 위치한 곳이다. 복도를 지나 이식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백의의 천사'라는 간호사들의 복장이 예사롭지 않았다. 수술복으로 알려진 녹색 가운에 마스크와 모자를 쓴 간호사들의 모습에서 이 곳이 조회 2297 2016-02-16
- 의·치학 전문대학원 도입 `초읽기` 2005년부터 의예과가 아닌 일반 대학생들도 의·치의학 전문 대학원에 지원해 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의학전문대학원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서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의학전문 대학원 기본모형'을 발표했다. 본교를 비롯한 서울대, 연세대 등 7개 대학교가 2003학년도에 도입의사를 밝히고 준비에 들어감에 따라 2005학년도에 전문대학원 첫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4년제 일반대의 학부교육을 2년 이상 이수하고 90학점 이상을 취득한 뒤, 의학·치의학 교육입문시험(MEET·DEET)을 통과하면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입학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입문 시험은 교육 과정 평가원이나 조회 3275 2016-02-16
- 내시경 성형수술의 개척자 김잉곤 교수 국내 최초로 내시경 성형수술 도입우리 선조들은 얼굴을 머리털에서 눈썹까지, 눈썹에서 코끝까지, 코끝에서 턱끝까지 삼등분해 각각 상정, 중정, 하정이라 칭하고 그 얼굴에서 풍기는 인상을 위(威), 후(厚), 청(淸), 고(古), 고(孤), 박(薄), 악(惡), 속(俗) 등 8가지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이쯤 되고 보면 인상을 중요시하는 것은 비단 오늘날의 세태가 아니라 그야말로 수천년에 걸쳐 내려오는 습속인 셈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좋은 인상, 아름다운 얼굴을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더욱이 인상이 미용의 차원을 넘어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미용성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조회 4262 2016-02-16
- 제 9회 천체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자 `한상봉`씨 이제 막 인턴과정을 준비하는 의과대학 졸업생 한상봉(본과96학번)씨는 올해 큰 선물을 받았다. 제9회 천체사진공모전에서의 대상이 그것이다. 지난 4년 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아마츄어 천체 사진가 한상봉씨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날씨를 분석하는 일로 아침을 열었다고 한다. 덕분에 이젠 웬만한 기상은 예측할 수 있게되었다는 그를 만나 천체 사진촬영의 계기와 촬영 중 맺은 소중한 인연에 대해 들어보았다. - 우선 대상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천체사진전 응모가 이번이 처음인지 감사합니다. 사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97년 이후 응모를 통해 두 번의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한 번은 97년 추석에 개기월식이 있었을 때 고도의 조회 3619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