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에 글쓰기를 하는 경우, 본문 또는 첨부파일 내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성명, 연락처 등)가 포함되어 게시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를 포함하여 게시하는 경우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악용될 수 있으며, 특히 타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서평] 이방헌 교수 외 `생활 속의 의학` SARS(급성호흡기증후군)의 공포가 전 세계를 잠식하기 시작하면서 각 국의 방역 당국은 그야말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나서고 있다. 우주에 정거장을 건설하는 현대의 과학과 기술이 단세포 동물인 한낱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하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어쨌든 사람들은 이번 전염질환을 계기로 자신의 건강과 보건 환경을 다시금 새롭게 인식하는 분위기다. 현대 문명이 모든 질병을 고쳐주지 못한다면 아예 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우리가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병에 대해 미리 알고 이에 대비하는 것.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병도 알고 나면 이길 수 있는 것 조회 2232 2016-02-17
- `사랑의 장기 이식 릴레이` 본교서 시술 '사랑의 실천'을 통한 '아름다운 결실'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이하 기증본부)가 펼치고 있는 '가족 교환 장기 이식 프로그램'에 참여한 5팀 중 3팀이 지난 11일과 12일 본교 서울병원에서 신장 이식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찾았다. '가족 교환 신장 이식 프로그램'은 신장 이식을 받은 환자의 가족이 제3자에게 신장을 기증하는 프로그램. 순수 신장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족 간의 신장 이식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신장 이식에 필요한 혈액형 조사, 유전자 조합 등의 검사에서 가족 간에도 일치하는 사례가 많지 않아 신장 이식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조회 1383 2016-02-17
- `정열과 사랑의 병원` 신임 구리병원장 함준수 교수 구리병원은 개원 이후 9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정열과 사랑이 넘치는 젊은 병원으로 구리와 남양주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안식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쾌적한 환경이 훌륭한 의료서비스의 출발이라는 신념으로 타 병원과 차별화된 환경 구축을 계속하고 있는 구리병원에 본교 출신 첫 병원장이 지휘봉을 잡았다. 개개인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랑의 실천'을 이루어 갈 것이라는 신임병원장 함준수(소화기내과) 교수를 만나 부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본교 출신 첫 병원장으로서 취임소감이 무엇보다 궁금하다. 한양의료원이 개원한지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다. 30년이면 사람으로 따지면 성숙한 성인으로 거듭난다고 볼 수 조회 2797 2016-02-17
- 의대 박문일 교수 `태교닷컴` 오픈 화제 최근 태교에 관한 폭발적인 사회적 관심 속에 한 의대교수가 자신의 연구업적을 망라한 태교 종합정보 사이트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의과대학 박문일(의대·산부인과)교수. 박 교수는 태교를 의학적,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사회적, 종교적 측면에서도 입지를 재정립한다는 취지로 지금까지 태교에 관한 자신의 연구성과를‘태교닷컴(www.taigyo.com)'이라는 무료사이트를 통해 망라해 놓았다. 지난 6일 오픈한 '태교닷컴'은 임신, 태교, 출산, 제왕절개, 습관성유산 등 박 교수가 지난 20여 년에 걸쳐 연구한 성과를 분야별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태교닷컴'은 상업적 기획자가 아닌 산부인과 전문의가 오랜 조회 1882 2016-02-17
- `뒷산의 바윗돌처럼` 신임 서울병원장 우영남 교수 2003년 3월, 신학기의 설렘과 부푼 기대들이 가득한 교정처럼 본교 의료원도 신임 병원장의 부임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울병원 신임 병원장은 본교 의과대학장과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우영남(의대·비뇨기과)교수. 교수와 의사로서의 1인 2역에도 불구하고 병원장의 임무까지 맡은 우 교수를 만나 그의 새로운 각오를 들어보았다. - 우선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감이 어떠신지. 우선 막중한 부담감이 느껴지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한양대 병원이 1972년 설립된 이후 벌써 3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초창기 때처럼 병원이 성장하는 시기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고 착잡한 것이 사실이다. 조회 2584 2016-02-17
- 서울·구리 병원 대대적인 리모델링 한양대병원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서울과 구리 양 병원은 최근 조경 및 도색공사와 주차장 신축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한창이다. 병원측은 초기 예산 63억원에 공사의 확대 규모에 따라 총 80억원 이상의 예산 투입이 이루어질 리모델링이 부분 완료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이라 밝히고 있다. 서울병원의 경우, 응급실 앞 외부 공간에 소나무 조경사업과 벤치를 신규 설치하는 공사를 이미 완료했고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본관 1층에서 3층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3층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조회 2351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