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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 수술 로봇 전문 연구하는 한양의 힘 예로부터 의술(醫術)은 인술(仁術)로 여겨져 의를 행하는 과정 속에는 언제나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담겨 있었다. 현대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해 사람들의 평균 수명을 높이고 사람들로 하여금 건강한 삶을 가능케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좀 더 어려운 수술, 사람의 손으로 하기 힘든 미세하고 세밀한 의료 행위를 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의료 로봇이다. 미국과 일본, 유럽의 몇몇 선진국들은 오래 전부터 의료 로봇을 개발해 왔으며 이미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역시 의료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본교는 우리나라 의료 로봇 개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유일하게 본교에 설립된 의료 로봇 조회 1395 2016-02-17
- 의료원, 방송통신대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체결 본교 의료원은 지난 10일 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와 가졌던 협약에 이어 본교 의료원이 보건향상 및 상호 발전을 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증거다. 이날 협약식은 의료원 서울병원장 안유헌(의대·의학) 교수, 부원장 오석전(의대·의학) 교수, 고용 교육연구부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배종근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이하 방통대) 총동문회와 본교 국제협력병원은 이미 지난달 30일 ‘지정할인기관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한 상태다. 이 협약은 본교 의료원을 이용하는 방통대 구성원들에게 진료·종합 건강 진단 조회 1968 2016-02-17
- 본교 류마티스 병원 개원 10주년 맞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세월이 지나면 모든 것이 변한다는 말로 흔히 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당시 빛나던 가치를 있었던 것이 퇴색될 때도 쓰이는 말이다. 올해는 본교가 국내 최초 류마티스 전문병원인 ‘한양대 류마티스 병원(이하 류마티스 병원)’을 설립한지 10년이 되는 해다. 10년 동안 ‘류마티스 병원’은 류마티스 질환 완치의 깃발 아래 국내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10주년을 맞는 무자년 새해에도 ‘류마티스 병원’은 국내 유일의 류마티스 전문 병원의 입지 강화와 세계 속 일류 류마티스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류마티스 질환은 관절과 조회 1635 2016-02-17
- 서울병원, 서울상공회의소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 지난 달 14일 의료원 서울병원 회의실에서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와 서울병원간의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울병원장 안유헌(의대·의학) 교수와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 지태섭 회장 등 양쪽 인사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진료기관인 본교 의료원과 지역 대표경제단체인 성동상공회의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건향상 및 상호 발전을 하는 밑바탕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원은 신도리코(주)를 포함한 성동구상공회 산하 1,500여 개 업체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병원이용에 관한 여러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본교 의료원은 진료, 종합 건강 진단 할인, 의료강좌 제공, 전용 안내창구 설치 및 1:1 안내 조회 2113 2016-02-17
- 제 7회 청년 슈바이처 상 수상한 이수익 군 신학자이자 철학자였던 슈바이처 박사는 베푸는 인생을 살기 위해 선교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아프리카의 수많은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가봉이라는 나라에 병원을 설립하고 90세로 생애를 마감할 때까지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봉사했다. 이 공로로 지난 53년 ‘인류의 형제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슈바이처 박사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의료인이 존경하는 인물이다. 국내에서도 그를 기리고자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와 신문 ‘청년의사’가 지난 01년부터 청년 슈바이처 상을 제정해 매년 전공의와 의대생 두 부문에서 각각 학술상과 봉사상을 수여한다.올해에도 청년 슈바이처 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4일 청년 슈바이처 상의 각 부문 수상자 조회 2042 2016-02-17
- 국군의무사령관 취임한 김상훈 동문 68만 대군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람. 군 장병의 질병 치료를 비롯해 건강관리 및 군 의무분야를 관장하는 지휘관. 전국 16개 군병원과 국군군의학교, 의무교육기관, 국군간호사관학교, 의학연구소 등 국방부 산하 21개 부대를 통제하는 사령관. 그는 본교 의과대학 안과를 졸업하고 예방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상훈(의대 81년 졸) 동문이다. 김 동문을 인터뷰하는 길은 쉽지 않았다. 직접 통화하기도 어려웠고, 어렵사리 잡은 일정도 의무사령관이라는 직책의 바쁜 일정 탓에 변경되기도 했다. 인터뷰 당일에도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이 군 장성들에게 이른바 ‘제대 신고’를 했던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참석 일정으로 두 시간 가량 연기되기도 했다.어렵게 성사된 조회 2444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