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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 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지난 달 26일 본교 류마티스 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 전문 진료기관으로 출발한 류마티스 병원은 지난 10년간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류마티스 치료의 마지막 보루로 자리매김했다. ‘어떠한 류마티스라도 그곳에 가면 낫는다’라는 환자들의 입소문은 본교 류마티스병원을 국내 제일로 만든 원동력이었다. 이렇듯 국내 최고의 류마티스 병원으로 자리 잡은 병원은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한양·유나이트 류마티스 센터’를 설립했다. 멀게만 보였던 국내 의료 서비스의 국제화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김신규(의대·의학) 교수를 비롯한 뛰어난 의료진들은 류마티스 연구의 권위자로서 인정받고 조회 1951 2016-02-17
- 의협 100주년 영어논문대회 장려상 윤혜진 양 대한의사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08년 한국의사회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국민보건을 위해 힘써온 값진 시간이다. 협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협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48개 학회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 학술제다. ‘한국의료 100년, 국민건강 100세’라는 표어 아래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회원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학술축제를 만들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논문 발표대회’를 개설했다. 국내 의료계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에서 윤혜진(의대·의학 4) 양이 ‘인지질 분해효소 D1이 자궁내막 증식에 미치는 조회 1992 2016-02-17
- 환아 회복 기원 ‘한마음 어린이날 큰잔치’ “일 년 내내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마 모든 어린이들의 바람이 아닐까. 5월 5일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 돼 맘껏 웃고 뛰어 놀 수 있는 날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는 어린이날에도 다른 아이들처럼 어깨를 활짝 펴고 마음껏 웃을 수 없는 아이들이 많다. 어린 나이에 큰 병을 앓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도 그렇다. 이에 본교 의료원 소아혈액종양 부모들의 모임인 한마음회는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본교 후원 아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한마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한마음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대학생 공연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조회 2129 2016-02-17
- 본교, 복지부 지정 응급구조사 수련병원 선정 본교 의료원 서울병원이 지난 18일 보건복지가족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구조사 수련병원’으로 선정됐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구조 및 이송업무를 담당하며,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범위 안에서 현장, 이송 중 또는 의료기관안 에서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직업을 말한다. 국내 응급구조사 수는 2006년 기준으로 약 3,600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소방서 119구급대원 및 구조대원, 의료기관의 구급차 관리자로 종사한다. 또한 응급실 등 의료기관 내 응급의료관련 진료의 보조,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또는 체육시설, 행사장 등에서의 의료, 구호, 응급처치 강사 등과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응급의학체계를 정비한지 20 조회 2653 2016-02-17
- 의학전문대학원 대비 입시 특강 실시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의학전문대학원은 고학력 사회의 전문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 의료 인력 양성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폭 넓은 의학 전(前) 교육(Pre-Medical Education) 과정의 도입을 위해 탄생했다. 또한 의학전문대학원의 도입은 대학 입학 단계에서의 입시 과열 경쟁을 완화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에 본교는 의학전문대학원의 긍정적 가치를 인식하고 오는 2009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본교는 내년 모집에 앞서 의학전문대학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17일, 서울캠퍼스 제 2공학관 301호에서 MEET(Medical Education Eligibility Tes 조회 2391 2016-02-17
- 현대수필문학상 수상한 심장전문의 이방헌 교수 가만히 보면 게는 ‘게’이게끔 태어났다. 단지 기는 재주뿐이어서 경사진 양은 냄비를 기어오르다가 미끄러지고, 오르다가 다시 또 미끄러지곤 한다. 그러면서도 아무런 투정이나 불만도 없고 애타 하는 기색도 내비치지 않는다. 물고기처럼 날쌔지도 못한 몸매가 억울하고 분하기도 하련만, 단단한 체념의 딱지로 덮어 누르고 제 길만을 가는 것이리라. (…중략…)수필집 <게와 물고기>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필자는 게와 물고기를 잡아 양은 냄비에 두고 관찰을 하다가 그 속에서 날쌔고 영리한 물고기와, 느리고 융통성 없는 게를 관찰하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선 게를 집어 다시 물가에 놓아준다. 수필가 이방헌(의대·심장내과) 교수 조회 3034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