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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망막 수술법 개발한 이병로 교수 최근 의료 환경이 변하면서 종합병원들 간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자금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춰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한 의료기술 개발 역시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본교 의료원도 최근 유수 병원들과 의료협약을 맺고, 최첨단 의료 로봇을 도입하는 등 새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로(의대·안과) 교수도 본교 의료원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었다. 최근 그가 개발한 수술법이 국제적 안과 학술지에 개제되는 등 세계무대에 한양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것. 이 교수가 말하는 본교 의료원의 발전 방향을 들어봤다. 실용성 높은 수술법, 세계무대서 인정받다 지난 9월, 이 교수가 개발한 망막 조회 1691 2016-02-17
- 폐혈관연구회 초대회장 선출된 박성수 교수 한국인 10만 명 당 88명이 결핵을 앓고 있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인 15.6명 보다 5.6배 높은 수치다. 같은 아시아권의 싱가포르와 비교해 봐도 3.3배, 일본에 비해서는 4배 가까운 발병률이다. 충격적인 건 OECD 미가입 국가인 스리랑카도 10만 명 당 60명 정도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낮은 결핵 발병률을 보인 것이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의 결핵 환자 수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작년에는 전년 대비 1.8% 감소한 상태지만 OECD국가 기준으로 본다면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의대교수들이 발 벗고 나섰다. 바로 폐혈관연구회를 조직해 폐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와 학술의 장을 만 조회 1891 2016-02-17
- 의대 동문회, 제5회 동문 걷기 대회 열어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본교 의대와 의료원 뒤에는 3천여 명의 의대 동문들이 있다. 그동안 의대 동문회는 동문들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한양 의대인의 밤’, ‘동문 재상봉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백혈병·소아암 환자 가족들과 함께 하는 걷기 대회를 열어 동문들 간의 친목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12일 올림픽공원 야유회장에서 ‘제 5회 의과대학 동문 걷기 대회’가 있었다. 이 행사에는 김종량 총장과 서울 병원장 안유헌(의대·의학) 교수, 구리 병원장 김영호(의대·의학) 교수를 비롯해 의대 동문들과 가족, 의대 재학생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백혈병·소아암 조회 1289 2016-02-17
- 본교 의료원, 로봇수술 시대를 연다 지난 14일, 본교 의료원 본관 3층 강당에서 ‘HY MIT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로써 의료원은 암환자를 비롯한 다양한 외과 영역의 환자들에게 로봇수술을 시술함으로써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차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를 도입한 것은 물론, 의료진 전원이 미국으로 로봇수술 연수를 다녀왔다. 이 날 행사에는 본교 김종량 총장, 의료원장 최일용(의대·의학) 교수, 서울병원장 안유헌(의대·의학) 교수, 부원장 오석전(의대·의학) 교수 등 여러 인사들과 보직 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해 로봇수술센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빈치S는 높이 2m, 무게 550kg 가량의 4개의 팔을 가진 로봇으로, 조회 1798 2016-02-17
- 의료원, 한국관광대학 노인전문병원과 협력식 체결 지난 2일, 본교 의료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프라임병원(원장 양승홍)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이 뿐 아니라, 오는 14일 HY MIT 로봇수술센터를 개설해 로봇 수술기기 다빈치S를 이용해 외과 영역의 환자에게 최첨단 로봇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본교 의료원은 신규 의료 기술의 발전과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원의 발전행보에 가속을 더하는 일이 생겼다. 바로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진 것. 지난 달 26일, 본교 의료원은 동관 8층 제 1회의실에서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병원장 안유헌(의대·의학) 교 조회 1845 2016-02-17
-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상 수상한 배상철 교수 본교 의료원 류마티스병원은 지난 98년 류마티스센터가 승격 개원한 국내 최초의 류마티스 전문 병원이다. 현재 류마티스병원장 배상철(의대·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환자들에게 친절한 의사로 소문이 자자하다.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는 매일 잠들기 전 기도를 통해 하루를 반성한다. 자신으로 인해 기분이 상한 환자는 없었나, 혹시 대충 진료한 환자는 없었나 돌이켜 보는 것이다. 배 교수는 임상의학 분야의 선구자로 국내 최초로 체계적인 임상연구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런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달 일본에서 열린 ‘2008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상(APLAR 2008 Award)’을 수상하는 영애를 얻었다. 수상을 조회 1689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