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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어린이학교, 개교 1주년 기념 ‘자선의 밤’ 열려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들에게 큰 희망과 꿈을 안겨주고 있는 본교 병원의 어린이학교(이하 어린이 학교)가 개교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2일 동문회관 5층 대연회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한마음회 ‘자선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일용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영일 성동교육청 교육장, 정성림 성동교육 장학사, 오덕규 한양초등학교장과 대학병원의 관계자, 자원봉사 교사, 병원직원, 후원자들이 참석해 어린이학교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영호 어린이학교학장은 기념사에서 “갑자기 닥친 재난처럼 아무런 준비 없이 큰 병에 걸려버린 어린 새싹들에게 등대와도 같은 바른 길잡이가 되어 주신 자원봉사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 조회 2102 2016-02-17
- 한․일 국제환경상 수상 김윤신(의대·산업의학) 교수 지난 11일 김윤신(의대·산업의학) 교수가 한·일 국제환경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일 국제환경상(The Asian Environmental Awards)은 조선일보사와 일본 마이니치신문사(每日新聞社)가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매년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를 위해 찾아간 김 교수의 연구실은 인터뷰 도중에도 쉬지 않고 전화벨이 울렸다. 현대인의 생활에 경종을 울린 실내 공기에 대한 관심이 커진만큼 김 교수의 연구가 찾아가야 할 곳이 점점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지하철 공기오염과 새집 증후군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기 오염과 건강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 국내 실내환경 분야의 개척자로서 김 조회 3266 2016-02-17
- 의대 연극동아리 ‘보느’, 제 48회 정기공연 개최 의대 연극동아리 보느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총 3차례에 걸쳐 제 48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서울캠퍼스 직녀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희곡작가 김동기 씨의 작품 ‘아비’를 가지고 이뤄졌다. 한편 공연이 있던 이틀 간, 소극장을 찾은 사람은 2백 여명에 달했다.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극장이 3회 공연 매번 꽉 찼다는 이야기다. ‘아비’는 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은 재산을 가족들에게 넘기는 대신 장애인특수학교인 금강산 학교에 기부하겠다는 아버지와 가족들. 체면을 중시하는 구두쇠 아버지와 돈이 필요한 가족들이 극의 초반부터 재산을 두고 다툰다. 결국 아버지는 돌아가시게 되고 가족들은 그제야 아버지가 조회 3085 2016-02-17
- 한국사회보장학회 2006 전반기 학술대회 현재 한국사회는 사회 각 분야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금제도의 개혁, 빈부격차의 확대, 인구의 고령화, 고용의 불안정, 사회갈등의 심화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개혁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는 것이 바로 ‘한국사회보장학회’다. 지난 2일 본교 한양종합기술연구동(HIT)에서는 한국사회보장학회의 주최로 ‘2006 전반기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4대 사회보험과 관리운용체계’에 대한 주제로 열렸으며 100여 명의 학회 회원들과 교수,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웠다. 이날 학 조회 2563 2016-02-17
- 환자 아픔까지 함께하는 병원 불우환우돕기 미술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사회 곳곳에 퍼져 있다. 그 중 병원이라는 공간은 환자를 단지 진료하는 곳이 아닌 환자의 아픔을 함께 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다.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본교 병원에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 병원에서는 불우환우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전을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본교 서울 병원 본관 로비 1층에서 사회사업팀과 청소년문화가족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막식에는 서울병원장 조재림 (의대·정형외과) 교수, 부원장 박철원 (의대·이비인후과) 교수, 유창기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되는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에게 의료비로 조회 2421 2016-02-17
- 새로운 캠퍼스, 새로운 강단의 주인 매년 3월의 캠퍼스는 항상 새롭기만 하다. 이제 막 대학생활에 첫발을 디딘 신입생들, 복학하는 휴학생들과 편입생들로 인해 캠퍼스는 그만의 특유한 '새로움'을 자아낸다. 이러한 캠퍼스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비단 학생들 뿐만 아니다. 2006년 상반기 신임교수 임용을 통해 새로운 한양의 가족이 된 27명의 신임교수들 역시 3월 캠퍼스의 '새로움'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2006상반기 신임교수 임용으로 한양의 새 식구가 된 인원은 서울캠퍼스의 19명과 안산캠퍼스의 8명, 총 27명이다. 지난 몇 년동안 본교가 추구해온 '실용학풍'에 걸맞게 이번 2006상반기 신임교수 임용 역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다수 선발됐다. 대법 조회 3446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