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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의료원, ‘만성 신장병의 이해와 관리’ 강연회 신장을 하수처리장 정도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노폐물을 거르고, 유용한 물질은 돌려보내는 기능 외에도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와 혈압 조절,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는 등 생명 유지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하기 때문. 불행하게도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재생이 안 된다. 때문에 신장이 망가지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교 병원 신장내과는 세계신장학회에서 올해 처음 제정한 ‘세계콩팥의 날(3월8일)’을 맞이해 지난 3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본관 3층 강당에서 ‘만성 신장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강종명 교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특별강좌는 일반인들에게 신장병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자 마련했다”며 “ 조회 2259 2016-02-17
- 국내 최초 배아줄기세포 기술 일본 수출 쾌거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본교 의대 김계성(의과대·의학) 교수 연구팀과 (주)차바이오텍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발굴한 배아줄기세포 관련 기술이 일본에 수출돼 그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줄기세포 연구성과가 정식으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대해 세포응용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마이크로RNA 연구가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대되는 과정에서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마이크로RNA의 사용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기술료 수입이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독창적인 기술의 선진국수출은 국내의 줄기세포 기술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03년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와 공동연구로 조회 2639 2016-02-17
- 새터에 부는 새 바람, 의과대학 신입생 OT를 가다 새 집, 새 옷, 새 친구, 새로운 만남…. 새 것은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특히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과 새롭게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설레는 일이다. 지난 9일 의과대학은 학생회 주체로 2박 3일 간의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를 했다. 새터는 ‘하나 되어 앞서가는 의과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호렙 오대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새터는 새내기들이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 구성원임을 느끼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의대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것도 기획 의도다. 나아가 앞으로 함께 할 동기들과 선배, 교수님들과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만 조회 2531 2016-02-17
- ‘서울역 노숙인 진료소 학생모임’ 회장 성민제(의대·의학 1) 군 노숙인 단체들에선 해마다 각종 질병과 사고로 거리에서 숨지는 노숙인이 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노숙인들의 죽음은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그들의 죽음이 신문 지면의 1단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는 것은 철도 공안에게 맞아 죽었거나, 지하철역 대합실에 설치된 방화 셔터에 깔려 죽었을 때뿐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이들의 신체적 질병에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에서 제외돼 치료받을 수조차 없다. 하지만 여기 노숙인들을 위해 10년째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의대생들의 모임이 알려져 따뜻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이번주 위클리한양에서는 ‘서울역 노숙인 진료소 조회 3498 2016-02-17
- 본교 구리병원 영상의학과 핵 의학실 개소식 열려 본교 구리병원에 최첨단 스펙트 감마카메라가 도입돼 뼈에 발생한 원발성 종양이나 전이 암 등을 조기에 진단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검사지연으로 야기된 환자들의 불평이나 치료 지연 등이 해소돼 환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수요일에는 본교 구리병원에서 영상의학과 핵의학실 개소식이 열렸다. 본관 지하 1층 핵의학실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박충기 병원장, 김은미 구리시 보건소장, 백승옥 구리시 의사회 회장 등 구리시 관계자와 100여 명의 병원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도입된 감마카메라는 스펙트(단광자방출단층촬영)가 가능해 인체의 각 장기를 단층 촬영해 원하는 영상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조회 3190 2016-02-17
- 의대 1학년들의 헌혈로 실천한 히포크라테스 선서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이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일부분이다. 의사가 되는 길의 첫걸음을 이제 막 뗀 본교 의과대학 의예과 1학년 학생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 내용을 실천하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헌혈을 해 모은 헌혈증 97장을 지난 5일 본교 병원에 전달했다. 6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본교 의대 의예과 1학년 학생들은 지난 학기 장성렬(의대·의학) 교수의 일반생물학 수업시간에 예비의사로서 환자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뜻 깊은 일을 하자라는 의견이 나와 이들 스스로 의기투합해 정원 115명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해 97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이번 헌혈증 기부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백혈병 조회 2467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