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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강종명ㆍ민득영 교수, 한림원 정회원 선출 지난 2월 3일, 우리나라 의학계에서 순수 학술적인 측면의 최고 석학자로 인정받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이하 한림원) 정회원에 본교 의대 강종명(신장내과), 민득영(기생충학)교수가 선출됐다. 한림원은 한국의학의 수준 향상 및 선진화를 유도하고 국가의료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 및 평가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립된 기구로 이미 의학계 내에서는 최고의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한다.특히 한림원의 정회원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의대 교수의 3%에 불과할 정도여서 한림원 정회원 임명은 곧 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정회원의 선출은 각 학회의 추천을 받은 의학자에 한하여 그 동안 국내외 발표된 논문, 저술서, 기타 조회 1959 2016-02-17
- 본교 김경수 교수, 중국 천진에 선진의술 전파 ‘새로 지어진 경기도의 한 신도시 아파트로 이사한 김모양 (23세). 그녀에게는 이사 후 새집에만 들어오면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말 못할 고민거리가 생겼다. 가끔씩 두통까지 일어나 부모님께 다시 이사를 가자고 떼를 쓰지만 고민만 늘 뿐 대책이 서지 않는다.’위의 사례와 같이 새로 지어지거나 수리한 집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전에 없던 두통이나 아토피 피부염, 천식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본교 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새집증후군 클리닉(이하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최근 국내 각종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새집증후군(SHS, Sick 조회 2531 2016-02-17
- 중외박애상 수상한 의대 곽진영 교수 “남이 안 하는 것을 하고 싶었습니다.”남들이 생각지 못하는 것에 도전하고픈 젊은 의학도가 있었다. 그는 의료계에 투신하며, 평생을 투자할 미개척 분야를 찾았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바로 장기이식. 당시 누구도 관심 갖지 않던 장기이식의 길을 걸어온 지 30여년, 이제 그는 이 분야의 선구자가 됐지만, 아직도 연구에 대한 열정만은 여느 젊은 의학도에 못지않았다. 모든 이들에게 일률적으로 주어지는 정년이란 시간은 그에게 그다지 의미 있는 단어가 아니었다. 국내 최초로 뇌사자의 장기이식술에 성공하고 관련법 제정에 노력해 온 의대 곽진영 교수. 그는 그의 삶과 연구에 대한 공치사에 “그저 나눠 주는 삶을 살았을 뿐”이라며 담담하게 답한다. 조회 2812 2016-02-17
- 과학의 달, 본교 교수진 각 분야 수상소식 풍성 제 37회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본교 교수들이 그 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1일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는 황윤영(의대·산부인과)교수와 노시태(공학대·재료화학)교수가 과학기술 훈장과 포장을, 이태식(공학대·건설교통공학)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2일 개최된 제 49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는 김용규(디경대·디지털경제)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훈장을 수상한 황윤영 교수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함께 세계 최초로 사람의 줄기세포배양에 성공한 업적을 높게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독일 Dsseldorf 대학과 미국 뉴욕 의과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조회 3257 2016-02-17
- 서흥석 교수, 몽고 간암환자 16명 무료 수술화제 지난달 29일, 몽고 국영 방송 TV9의 간판 프로그램인 8시 뉴스에는 놀라운 소식이 보도됐다. 한 외국인 의사가 간암에 걸린 자국 국민 16명을 무료로 치료해 줬다는 것. 인터뷰에 나선 한 몽고인 의사는 “난 무서워서 하지도 못했던 일을 이 두 사람은 해 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보다 정확한 내용을 알기위한 문의전화가 방송국에 폭주했고, 한 동안 정상적인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이 한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본교 서흥석(의대·진단방사선교실)교수와 황의경(진단방사선과)주임기사이다.지난 25일 출국한 이들은 단 3일 만에 간암환자 16명의 수술하는 경이적인 능력을 보여줬다. 첫날 6명을 시작으로 하루에 조회 2563 2016-02-17
- 해외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사랑의 실천, 해외로` "아이의 상태가 심각했다. 특히 손가락 끝이 부풀어 오르는 형태는 사망률도 높기 때문에 위험했다" 수술을 담당한 김혁(의대·흉부외과) 교수는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이렇게 회상했다. 이 중증의 환자는 캄보디아 어린이 킨키아(9)양. 곤봉 마냥 끝부분이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고 파랗게 변하기까지 했던 킨키아 양의 조그마한 손가락은 이제 봉숭아물을 들인 냥 불그스름하게 바뀌었다.본교 의료원에서 무료 수술을 받은 어린이는 킨키아 양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의료원 측은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이하 교통봉사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98년부터 무료 진료를 계속해 왔다. 특히, 지행옥(의대·흉부외과)교수는 교통봉사대와 함께 98년 울릉도와 거제를 시 조회 2648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