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개최
한양대 영상의학교실이 지난 10일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한양대학교 의학과 송순영 교수는 “오늘날의 영상의학교실이 있기까지 초창기부터 교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많은 교수님과 동문 그리고 뒤를 이은 후학의 노력이 있었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영상진단 분야의 최신지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문원진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호택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한양대학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가 ‘류마티스질환의 영상소견’,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여주 교수가 ‘HIVD’,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오세원 교수가 ‘신경두경부 CTA, MRA의 tip’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림성모병원 성진용 부원장과 강남영상의학과의원 이광우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유승진 교수가 ‘Coronary CT angiography’, 한양대구리병원 영상의학과 김응태 교수가 ‘Central Venous Catheter 안녕하신지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백정환 교수가 ‘갑상선고주파 20년간의 경험’을 주제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