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소식

우리대학 총동문회장 양원찬 동문(의예.69)

우리대학 총동문회는 최근 정기 총회를 열고 현재 시너지정형외과 병원장을 맡고 있는 양원찬 동문(의예.69)을 제 17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제주 출신인 양 동문은 우리대학 의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우리대학 의대 외래교수, 서울 올림픽 국갇표팀 주치의,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양 동문은 “대한민국과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25만 동문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동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동문회의 주요사업으로는 모교 지원 사업과 제휴 수익 사업이다. 모교 지원사업으로는 근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이 있고, 제휴 수익 사업으로는 ‘한양 가족을 위한 의료원 우대 카드’ 발급이 있다. ‘한양 가족을 위한 의료원 우대 카드’는 연회비(3만원)나 종신회비(40만원)를 납부한 동문에게 카드를 발급해 의료비를 감면하는 제도다. 이 카드는 한양대학교의료원(서울병원, 구리병원, 류마티스병원, 국제협력병원 등 모교의료원이 운영하는 병 의원 및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