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이상훈 교수, 제 15회 범석 논문상 수상
이상훈 교수(의대·의학)가 제 15회 범석 논문상에 선정됐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논문상에 역분화 줄기세포 이용 파킨슨병 환자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이상훈 교수를 선정했다.
이상훈 교수는 “연구기간은 한 3년정도 된것같습니다. 제논문은 단백질에서부터 역분화줄기세포로 처음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범석상 시상은 을지재단 설립자 박영하 박사의 의료 및 교육사업에 뜻을 잇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진행됐다. 의학상은 기초, 임상의학분야와 학술 및 사회봉사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의학자를, 논문상은 최근 2년간 발표된 보건, 의료 관련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한다.
김규범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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