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용 전공의, MSD 청년슈바이처상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주용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열린 ‘제11회 MSD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회’에서 MSD청년슈바이처상을 수상했다.
이주용 전공의는 SCI 학술지를 포함해 국내외 학술지에 총 13편의 논문을 게재하여 학술적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MSD청년슈바이처상’은 매년 학술활동 부분과 사회봉사 활동 부분에 대하여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청년의사 신문사와 한국의료윤리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와 한국MSD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전공의는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환자를 진료하며 생긴 학문적 욕구를 연구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교수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 밤을 지새우며 열정적인 교육∙지도를 해주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공의는 지난 5월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젊은 의사 아카데미에서 SCI급 학술지에 제1저자로 8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유한학술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김현수 학생기자
egg@hanyang.ac.kr
20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