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박사의 인생이야기
오는 9월 5일 오후 4시 30분,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HIT 6층 대회의실에서 이승복 박사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 현재 존스홉킨스 병원 재활의학과 의사인 이승복 박사는 우리대학 의과대학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한다. 강연 제목은 “The Road To Becoming A Champion"으로 이승복 박사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다.
이승복 박사는 한국 국가대표 체조선수단 맴버로 활동 중 부상으로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그 후 뉴욕대학교를 졸업, 다트머스 의과 대학, 하버드 의과 대학에서 의사의 길을 걷는다. 휠체어를 타는 의사인 이승복 박사는 “슈퍼맨 닥터 리”라고 불린다. 자신의 역경을 극복한 이승복 박사의 강연은 우리대학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조언으로 다가갈 것이다.
전혜린 학생기자
hyerin2011@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