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이정연 교수, 항암제에 내성 가진 유방암 신규 치료법 발견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9월호에 게재 디지털뉴스팀 hanyang_news@naver.com |
▲공구 교수
공구 병리학교실 교수 및 이정연 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갖는 HER2 양성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했다. ▲이정연 교수 공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HER2 양성유방암에서 MEL-18의 유전자 증폭 진단이 항 HER2 치료 반응성을 예측하는 동반진단마커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또한 ADAM10/17 억제제가 MEL-18 음성/HER2 양성 유방암에서 항 HER2 치료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신규 치료제로서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공구‧이정연 교수팀은 현재 MEL-18 유전자의 HER2 양성유방암 동반진단 및 치료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을 한 상태이다. 이번 연구는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 미국 국립 암연구소 학술지「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9월 28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이 이번 연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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