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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이정연 교수, 항암제에 내성 가진 유방암 신규 치료법 발견
조회 592 2018-11-23 15:36:51

 

공구‧이정연 교수, 항암제에 내성 가진 유방암 신규 치료법 발견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9월호에 게재

디지털뉴스팀 

http://www.hanyang.ac.kr/surl/Ne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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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교수

 

공구 병리학교실 교수 및 이정연 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갖는 HER2 양성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했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20~25%를 차지하고 재발과 전이의 위험이 높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HER2 표적치료제’가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HER2 양성 유방암의 약 50%가 해당 표적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는데, 공구‧이정연 교수 연구팀이 이번 연구를 통해 이를 해결했다.
 
공구‧이정연 교수팀은 국내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유전적 변이를 조사한 결과, 30~50%의 환자에서 MEL-18 유전자 증폭(amplification) 현상을 발견하고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추가 조사에서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MEL-18 유전자 발현을 억제할 경우, ADAM10/17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항(抗) HER2 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것을 확인했다. 또 ADAM10/17 유전자 활성억제제와 항 HER2 치료제를 복합투여 시 종양의 크기가 최대 83%까지 감소함을 증명,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했다. 


▲이정연 교수

공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HER2 양성유방암에서 MEL-18의 유전자 증폭 진단이 항 HER2 치료 반응성을 예측하는 동반진단마커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또한 ADAM10/17 억제제가 MEL-18 음성/HER2 양성 유방암에서 항 HER2 치료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신규 치료제로서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공구‧이정연 교수팀은 현재 MEL-18 유전자의 HER2 양성유방암 동반진단 및 치료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을 한 상태이다.
 
이번 연구는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 미국 국립 암연구소 학술지「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9월 28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이 이번 연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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