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 오는 14일 국제심포지엄 ‘오가노이드’ ‘진광준 Lecture’ ‘유전자 편집’ 주제로 열려 디지털뉴스팀 hanyang_news@naver.com |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8월 14일(화) 서울캠퍼스 의과대학 본관 6층 TBL실에서 ‘제2회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오가노이드’, ‘진광준 Lecture’, ‘유전자 편집’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이상훈 한양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근유 포스텍 교수가 ‘조직 재생과 암 생성의 방광줄기세포(동물에서부터 미니 장기까지)’, 유종만 차의과대 교수가 ‘오가노이드 기술 : 현재 기술의 한계와 도전’, 구본경 오스트리아 분자생명기술연구소 교수가 ‘장 오가노이드에서의 유전자 교정’, 이승범 한국원자력의학원 교수가 ‘장 오가노이드 활용 방사선 피폭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진광준 Lecture’를 주제로 박훤겸 한양대 외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고, 히데키 다니구치 요코하마대학 교수가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소장기 이식을 이용한 혈관화 및 기능적인 인간 간의 생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유전자 편집’을 주제로 구성된 세 번째 세션은 김승현 한양대 신경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배상수 한양대 화학과 교수가 ‘CRISPR 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과 응용’, 김형범 연세대 교수가 ‘CRISPR-Cpf1 과 CRISPR-Cas9 이용한 효율적인 유전자 편집’, 이정민 툴젠 연구소장이 ‘DGK 유전자 결여를 매개한 CRISPR/Cas9 의 인간 T 세포의 비암화 활동성 향상’, 성영훈 울산의대 교수가 ‘CRISPR-Cas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마우스 모델의 형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2015년부터 출범한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센터장 최동호 외과학교실 교수)’는 간 세포와 간질환에 대한 연구로 과학발전과 인류건강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된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이다. 지난해에는 ‘제1회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프로테옴텍과 인공 간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간 연구의 선도적인 연구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동호 센터장(한양대학교병원 외과)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에 많은 성과들을 내고 있는 오가노이드와 유전자 편집 등을 주제로 준비했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연구들의 최신 견해를 공유하고 국내외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H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02-2220-0647)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