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제16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 개최 업무 스트레스를 개선해 간호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논문 구성 디지털뉴스팀 hanyang_news@naver.com |
▲8월 22일 한양대병원 본관에서 열린 ‘제16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은 8월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6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혁 흉부외과학교실 교수(부원장), 황성우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150여 명의 간호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경헌 교수는 “바쁜 임상 간호 현장에서도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논문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임상 간호 논문들이 축적되고, 임상 현장에 반영되어 지속적인 간호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이번 발표회는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개선해 간호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된 것 같다”라며 “간호 실무에 접목하여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상 간호사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논문발표회에서는 15층 팀이 ‘교대근무 간호사들의 수면의 질과 관련된 요인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외래팀이 ‘프리셉터 간호사의 경험’, 11층 팀이 ‘암환자의 희망, 극복력이 투병의지에 미치는 영향’, 12층 팀이 ‘암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죽음에 대한 태도 및 소진 비교’, 6층 팀이 ‘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조직사회화와 이직의도의 관련성’, 7층 팀이 ‘소아병동 입원 환아 보호자의 스트레스와 간호 요구도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명정경 간호사가 ‘병원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및 문화적 민감성’, 김미혜 간호사가 ‘여성은퇴자의 삶의 적응과정-간호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을 발표했고, 근거기반 간호연구팀이 ‘섭취량/배설량 실태조사 및 지침’을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