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4주년 기념식 개최 "세계 여러나라에 국내 의료 우수성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 디지털뉴스팀 hanyang_news@naver.com |
한양대학교국제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7월 13일 로비에서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정형외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장), 김근호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국제병원 부원장)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헌 교수는 축사에서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해외환자 진료의 선두 의료기관으로 우리 병원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광현 교수는 “국제병원은 차별화된 맞춤식 검진서비스와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으로 외국인 환자 진료에 특화됐고, 진료와 치료에 매진해 나날이 발전하는 국제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윤호주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국제병원장)는 현황보고에서 “국제병원은 지난해 러시아 사할린주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많은 러시아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여러나라에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병원의 현황보고, 개원 축하 떡 케이크 컷팅 등이 진행됐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2003년 개원이래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해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됐고, 한국의료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7월 13일 한양대국제병원 로비에서 열린 ‘개원 14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