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중 교수, 최우수논문상 수상
우리대학 이형중 교수(의대•의학)가 지난 8일 '2015년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은 장시간 소요되는 고령 뇌동맥류 환자의 색전술 시 혈압저하는, 혈전 및 뇌경색 합병증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숙고돼야 한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교수는 "65세 이상의 고령 뇌동맥류 환자는 긴 수술시간과, 수술 중 혈압저하가 뇌경색을 유발시키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우리 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미국 피츠버그 뇌졸중 센터에서 연수를 받았다. 현재 뇌혈관내수술학회 홍보이사와 뇌혈관외과학회 법제이사를 맡고 있다.
- 김예랑 기자
- ys2847@hanyang.ac.kr
201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