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 병원,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쳐
우리대학 한양대병원과 구리병원은 각각 6월 25일, 6월 26일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우리대학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한양대병원과 구리병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일반인 121명이 참여하였고, 총 147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우리대학 병원에 입원 중인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리병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운동은 우리대학 병원에 근무하는 노·사가 함께 2006년부터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행사는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교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환자들과 고통을 나누는데 의의가 있다. 헌혈 운동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고, 입원 중인 환자분들이 모두가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양진웅 학생기자
- projw@hanyang.ac.kr
- 201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