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병원 민아란 전공의, APA 우수구연상 수상
한양대학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민아란 전공의가 최근 2013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APA) 학회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민아란 전공의는 논문 ‘The Effect of Childhood Trauma on Suicidal Idea of Adolescent: The mediational role of psychosocial factors’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경기도 구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동기 학대경험,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사고의 관련성에 관한 내용이다.
2013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APA)는 1844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규모의 정신의 학회이다. 미국과 전세계 33,000명이 넘는 정신의학 의료진을 대표하는 의학 전문 집단이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인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APA는 현대 정신의학을 선도하는 목소리이다.
- 홍윤지 학생기자
- yj091@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