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2022년 6월 기준, 환경의생물학교실은 2명의 전임교수와 3명의 조교 및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원 의학과에서는 23명의 박사, 31명의 석사가 배출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협동과정 의생명공학과와 2012년 의생명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과를 통하여 7명의 석사와 2명의 박사가 배출되었다. 
대외적인 활동에서 민득영교수, 안명희교수, 류재숙교수는 대한기생충학회 회장을 1992년, 2004년, 2008년에 각각 역임하였고, 민득영교수는 2000년도부터 한·중, 한·라오스 기생충 감염 관리사업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교육활동은 의학과1학년에서는 기생충학 및 실습을 가르치고 있으며, 계통과목 감염학, 기초면역학, 임상 면역학에서도 관련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그 외에 의학교육학교실에서 주관하는 PBL, TJ, PDS 등에 참여하여 튜터로 교육하고 있다.

1982.03. 임경일 부교수가 초대 주임교수로 부임하여 기생충학교실이 창설됨. 
        안명희 전임강사를 포함한 교실원 5명이 발령을 받고 근무를 시작함.
1971~1981 연세의대에서 출강하여 기생충학과목을 의학과 학생에게 교육함.
1985.03. 민득영 부교수가 2대 주임교수로 근무 시작함.
1989.03. 류재숙 조교수가 근무 시작함.
1994.09.~1994.10. 민득영 교수 르완다 난민 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참여함.
1998.03. 민득영 교수 의과대학장으로 취임함.
1998.01.~2004.02. / 2010.09.~2012.08. 안명희 교수 주임교수직 수행
2004.03.~2010.08. / 2012.09.~2015.11. 류재숙 교수 주임교수직 수행
2006.08. 민득영 교수 정년퇴임
2009.03. 기생충학교실을 환경의생물학교실로 교실명칭을 바꿈.
2017.08. 안명희 교수 정년퇴임함
2020.03. 김성혜 부교수 근무시작, 주임교수직 수행

지난 30여 년 동안, 기생충감염(간흡충, 질편모충)에 대한 혈청학적 진단법개발, 도서지방의 기생충 감염율 조사, 자유아메바의 동정 및 병원성연구 및 폐흡충, 톡소포자충 및 질편모충 등 기생충에 대한 숙주의 면역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2020년에 부임한 김성혜 부교수는 WHO 기술자문관을 역임한 소외열대질병 관리 전문가로서, 국내외 소외열대질환의 관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환경의생물학교실은 민득영교수가 재직할 당시에 국내 및 국외 지역기생충감염율 조사를 하였으나, 현재는 안명희교수는 톡소포자충에 대한 숙주의 면역학적 연구, 류재숙 교수는 질편모충에 대한 면역학적 연구(질편모충에 의한 전립선질환의 병인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한양대병원 및 외부 검사실에서 의뢰되는 기생충에 대한 진단 역시 하고 있다. 1982년부터 2015년까지 교실에서 국·내외 전문잡지에 발표한 논문은 170여 편이고,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대한면역학회, ICOPA, IFTM, 국제면역학회 등에 참석하여 학술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