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 의과대학
학과소개
교실안내
- 전화번호 : 02-2290-8378
- FAX : 02-2299-2391
- 교실위치 :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1층 신경생리검사실
교실소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은 수십 년간 대한민국 신경과학 발전을 선도하며, 교육·연구·진료 전반에서 세계적 수준을 지향해 왔다. 본 교실은 중추신경계에서 말초신경계까지, 뇌·척수·말초신경·신경근접합부·근육에 이르는 광범위한 신경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임상과로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과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본원과 구리병원에서 14명의 의과대학 교수진, 4명의 임상교수, 5명의 진료교수, 1명의 임상강사 및 7명의 전공의가 소속되어 활발한 진료와 교육,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경과가 다루는 대표적 진료 분야로는 뇌출혈·뇌경색을 포함한 뇌졸중, 파킨슨병·다계통위축증·본태성 떨림 등 이상운동질환, 편두통·긴장형 두통 등 두통 질환, 루게릭병·중증근무력증·당뇨병성 신경병 등을 아우르는 말초신경질환, 그리고 뇌전증 및 수면장애,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 치매 분야, 마지막으로 어지럼증과 안구운동 장애를 치료하는 신경안과 분야가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따라 치매·파킨슨병·루게릭병과 같은 난치성 노인성 질환의 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어, 신경과의 전문적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첨단 치료 기법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서는 신경계통 강의와 실습, 신경과학 대학원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실제 입원환자를 배정받아 병동 교수의 지도하에 직접 진료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시술 참관, 외래 참관, 표준화 환자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을 체득하도록 한다. 매주 분과 집담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신경과학 지식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교육 활동 중 하나이다.
연구 성과 또한 활발하다. 여러 우수 논문이 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되었으며,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도전적 연구를 통해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루게릭병의 세포치료제 개발, 대규모 치매 코호트의 구축 등 국가과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의사과학자를 양성을 주도하여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진료 면에서도 2024년 서울 한양대 병원 기준 연간 외래 환자 약 5만 명, 퇴원 환자 약 3천 명을 기록하며 한양대학교병원의 핵심 진료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중증 뇌졸중 진료에 있어서 다년간 1등급 평가를 받으며 환자들의 진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에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신경과학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교실연혁
- 1982.03. 김명호 교수에 의해 신경내과 진료 시작
- 1984.04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개설 및 초대과장 김명호 교수 취임
- 1985.03.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전공의 수련 시작, 의국 1기 장대일 입국
- 1990.03.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대학원 개설
- 1995.10.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개원 및 신경과 개설
- 2002.06.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동문회, 한신경회 발족
- 2007.07. 성동구 치매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 2009.09.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발족 및 심포지움 개최
- 2010.05. 보건복지부지정 난치성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 선정
- 2015.02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센터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