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소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 첫 날갯짓은 ‘나’ 아닌 ‘우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한양대학교의 의과대학은 한국 의학 발전과 지역사회 의료를 담당할, 
‘참 의료인 양성’이라는 소명의식 아래 끊임없이 성장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의료인 양성의 전당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는 1939년 7월 1일 일제 치하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대로 출발하여,
광복 후 조국의 산업화와 근대화의 중추적 인재를 배출한 명문 사학입니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 속에서 한양대학교가 의과대학의 설립을 계획한 것은 1965년부터였습니다.

한양대학교의 설립이념은 사랑의 실천(근면·정직·겸손·봉사) 입니다.
사랑의 실천자는 근면하여 많은 과실을 따되 정직하고 겸손하며, 나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봉사자를 의미합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이와 같은 이념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료인 배출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재단인 한양학원이 의과대학 설립 계획을 세우고,
1965년 12월 문교부의 인가를 받아 문리과대학 내에 의예과를 신설, 1968년 80명의 첫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태동했습니다.
보다 널리, 그리고 보다 깊게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천자를 길러내는 기틀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 후 오늘날까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능동적으로 자기개발을 추구하면서 창의적인 연구로 의학전문지식을 실용화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전문 의료인 양성을 목표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