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의료봉사단은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의료선교부로서, 1974년도에 진료봉사활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성산 장기려 박사의 제자인 이건오 박사를 중심으로 진료봉사와 성경공부를 통해 성장해왔으며, 지금까지 서울 아가페에서만 2000명이상 한양 아가페에서는 훈련 받은 졸업생만 200명 이상을 배출하였고, 의료계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 한국 최초의 해외선교병원을 설립, 25년째 운영 중 입니다.
활동으로는 매주 화요일 캠퍼스 모임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하고 예배를 드리며 매주 금요일은 부암동 ccc센터에 서울 지구 캠퍼스의 의료계 학생들이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나눔을 가지는 채플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담 멘토(순장)와 함께하는 정기적인 순모임을 통해 학업과 신앙생활을 비롯, 전 인격적인 차원에서 멘토링이 이루어지며,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자로 훈련받습니다. 진료봉사로는 매주 서울역 노숙자 진료가 있고 매달 한 번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진료봉사도 있습니다. 매 방학마다 아가페 졸업 선생님들과 함께 가는 국내 여름 진료캠프와 해외진료봉사도 있습니다. 또한 매 방학마다 수련회가 있어 꾸준한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