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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경희대·페로카 컨소시엄,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 선정
조회 1306 2022-06-17 11:48:39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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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욱 교수(좌), 허준호 교수(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페로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차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에서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에 선정됐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황정욱 교수와 허준호 교수는 mRNA의 전사 후 조절 기전 연구 전문가로서 항원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발현하는 원형 RNA를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구팀은 2년 9개월간 총 16.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원형 RNA 백신은 mRNA 기반 백신에 비해 물질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정도를 의미하는 ‘면역 원성’에서 강점이 있고, 구조적으로 더욱 안정적이며, 글로벌 특허 분쟁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니들 백신은 통증이 적어 환자 순응도가 높고, 상온 유통이 가능하다. 이 두 기술이 융합할 경우 기존의 백신 및 치료제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한양대·경희대·페로카 컨소시엄,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 선정 < 학술 < 한양뉴스 < 기사본문 - 뉴스H (newsh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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