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소식

이원준 안과학교실 연구교수(한양대병원 안과 임상교수)가 지난 8월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미래의학자상 시상식에서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연구교수는 인용지수 8점 이상의 전문학술지에 원저를 포함한 임상강사 재직기간 중 10편 이상의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9년부터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화학이 후원하는 ‘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강사만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원준 연구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녹내장 임상강사를 지냈다. 대한안과학회, 한국녹내장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8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안과에서 녹내장, 백내장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