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의대생 연합(Asi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 이하 AMSA)은 1983년 공식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국가 의대생들의 연합 단체입니다.
AMSA는 Knowledge, Action, Friendship 3가지를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AMSA의 모토에 따라 매년 Asian Medical Students’ Conference (AMSC)와 East-Asian Medical Students’ Conference (EAMSC)에 참여하여 전 세계 23개국의 의대생들과 의학 관련 주제로 지식과 문화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매년 다른 국가와 장소에서 AMSA는 모임을 가집니다. 세미나를 가지기 전 짧은 시간 동안 그 나라를 돌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세미나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거나 강연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각 나라에서 떠도는 이슈들에 관해 토의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cultural night과 같은 시간을 통해 각 국가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의학적 지식 공유만이 아닌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현재 AMSA KOREA에는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울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11개의 의과대학 250여명의 학생들이 정규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AMSA KOREA는 AMSC와 EAMSC 외에도 매년 5번씩 정기총회를 갖으며 와인파티와 같이 다양한 연간 행사들을 통해 지식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의대생을 대표하는 동아리로써 TBH 등의 사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대생으로서 지식을 기르거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AMSAKOREA의 활동 외에도 AMSA HANYANG 은 자체적으로 1달에 1번씩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집회를 통해서 학부생간의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OB-YB 행사나 신입생 환영회, 졸업생 환영회 등의 연간 행사를 통해서 졸업생 선배님들과 학부생들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결된 선후배 간의 관계는 단순히 1~2년 간의 관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사가 될 때까지 연결되며 부족한 후배들에게 선배들께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시곤 합니다.
이처럼 국내, 국외에서 각각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의대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AMSA KOREA! 그 중에서도 가장 활기차고 멋지게 활동하는 저희 AMSA HANYANG을 소개합니다!